해병대가 기존 특수수색대대를 확대 개편해 여단급 수색단을 창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각 부대에 흩어져있는 수색대를 특수수색대대로 모아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특수전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6월 20일 국방부는 해병대사령부가 부대 발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해병대사령부 직할부대인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개편을 논의하고 있다.핵심은 각 사단과 여단에 소속돼 있는 특수수색대대·중대를 기존 해병대 특수수색대대로 통합해 대령급을 여단장으로 하는 해병대 수색여단을 창설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편안은 2023~2028

국방부는 북한이 무인기 도발을 재차 감행할 경우 10여 대의 무인기를 평양으로 날려 보내 응징하겠다는 공세적 대응 원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북한이 대남 정찰용 단·장거리 무인기를 대량 개발하는 동향이 포착되는 등 무인기 도발 가능성에 대해 군의 강한 대응 방침을 정한 것이다.이 임무는 현재 조용히 준비중인 국방부 직할부대로 창설되는 드론사령부가 맡게되고, 대북 정찰과 유사시 타격 임무를 수향할 것이다.국방부는 6월 20일 "북한이 서울 상공으로 무인기 1대를 보내면 군은 10배 이상의 무인기를 평양으로 날려 보내 핵심 목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우리 군이 요구하는 미래 첨단 무기체계의 국방기술을 분석하고, 중·장기 확보계획을 수록한 '23-'37 국방기술기획서를 발간하였다. 국방기술기획서는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을 근간으로 국방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에 기초하여‘국방과학기술혁신 시행계획’부록의 형태로 매년 발간되는 문서이다.국방기술기획서는 국방 핵심기술 및 미래도전국방기술에 대한 목표지향적 연구개발 로드맵, 과제 및 과제별 연구개발 주도형태를 수록한 문서로 '23-'37 국방기술기획서에는 국방부에서 수립한'23-'37 국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는 6월 14일 한국항공대학교(이하‘한국항공대’)에서 항공ㆍ우주ㆍ무인기ㆍAI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하 ‘신속원’)과 항공대 간에 항공, 우주, 무인기, AI분야의 효율적인 교육 및 연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한국항공대는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서 항공우주, 무인기, AI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개발 시대

육군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는 6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되는 UN 평화유지활동(PKO) 연합훈련인 칸 퀘스트(Khaan Quest: 왕의 원정) 훈련에 참가한다.올해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몽골, 인도, 카타르 등 35개국 1,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군은 교관을 포함한 특전사 장병 35명이 참가해 IED 대응, 전투부상자 처치, 호송작전 등 유엔 표준과제를 중심으로 PKO 활동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집중 숙달한다.이를 위해 부대는 지난 3주간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와 주둔지에서 PKO 핵심과목

영국 육군 지상군은 육군 전쟁 수행 실험(AWE)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풋프린트 시스템으로 일련의 엄격한 시험을 수행했다.이 시스템을 통해 병사들이 기존의 GPS 기능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탐색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었다.AWE의 일환으로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와 미래 역량 그룹(Future Capability Group) 산하에 있는 영국 병사들은 건물 사이와 내부, 지하실과 개방된 공간 등 현대적인 임무 요건을 시뮬레이션한 시나리오에서 라파엘의 풋프린트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시험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 방위 전시회에 참가하여 특별한 방위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라파엘은 IMDEX 2023에서 정교하고 다양한 해군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특히 아이언 빔의 해상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2022년 3월, 라파엘은 국방부 국방연구개발국(DDR&D)과 함께 고출력 레이저 요격 시스템인 아이언 빔으로 가파른 궤도 위협에 대한 일련의 획기적인 실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라파엘의 해상 아이언 빔은 단거리 탄도 로켓, 드론, 다양한 크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 Ltd.)가 회사 이사회 승인에 따라 2022년 매출 34억5000만달러, 순이익(전년도 이익에 대한 특별세 제외) 1억5000만달러의 재무실적을 발표했다. 수주액은 48억 달러, 수주잔고는 약 3년치 매출에 해당하는 101억 달러다. 2022년에 라파엘은 전년도 이익잉여금에 대한 특별세로 약 1억 2,800만 달러를 이스라엘 정부에 납부했다.수주 잔고는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92억 달러에 비해 약 102억 달러로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 Ltd.)가 미공개 아시아 해군에 차세대 해군 원격 무장 스테이션(NRWS)인 타이푼(TYPHOONTM) Mk30-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수천만 달러에 달하며 5년 동안 이행될 예정이며, 계약 기간 동안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 옵션이 있다.신뢰성이 높은 NGC Mk44S 부시마스터 30mm 기관포와 고급 탄약이 장착된 타이푼 Mk30-C는 다양한 위협을 방어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제공한다.전 세계에 750여 대의

라파엘은 2023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IT2EC 전시회에 참가해 통합 라이브 가상 건설(LVC) 플랫폼이 탑재된 ABS의 라이브 데모를 시연했다.라파엘은 ABS-LVC 플랫폼을 사용해 가상 타격 셀 시뮬레이션에 연결된 정교한 건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실제 시스템을 시연했다. ABS-LVC는 야전 병사부터 합동참모본부 사령관까지 대규모 훈련에 LVC 통합을 제공하는 고유한 도구로 사용된다. 이러한 전문화된 시스템과 RAFAEL의 포괄적인 경험은 가장 크고 복잡한 IDF 훈련에 통합되었다.다중 영

록히드 마틴과 이스라엘의 라파엘 첨단 방위 시스템(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 Ltd.)이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 체계(HELWS)를 공동 개발, 시험 및 제조하는 것을 포함하는 팀 계약을 체결했다.향후 공동 개발은 아이언 빔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라파엘과 국방부 국방연구개발국(DDR&D)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산을 기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협력은 미국 시장과 다른 국가를 위한 파생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아이언 빔 프로젝트는 국방부 국방연구개발국(DDR&D)과 라파

라파엘사와 자회사인 DSIT가 IMDEX 2023에 참가하여 토버스터 SP를 소개했다.현대 해전에서 어뢰의 위협은 잠수함뿐만 아니라 수상함에도 복잡한 과제를 안겨준다. 어뢰의 능력이 발전함에 따라 보다 정교한 방어가 필요해졌다. 라파엘과 DSIT는 이러한 긴급한 작전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수상함을 위한 포괄적인 어뢰 방어 제품군이라는 라파엘만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혁신적인 제품군에는 매우 효과적인 블랙피쉬 및 모크피쉬 경보 소나(TDAS) 선체 장착 소나(HMS)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은 함정이 바다에 있는 동안 지

이스라엘 국방부는 그리스 국방부가 약 3억 7천만 유로에 달하는 계약을 통해 라파엘의 스파이크 미사일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이스라엘 국방부 국장 에얄 자미르(Maj. Gen. (Res.) Eyal Zamir)와 그리스 국방투자군비총국 국장 아리스테디스 알렉소풀로스(Aristeidis Alexopulos) 준장은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가 제조한 해상, 공중 및 지상 기반 스파이크 미사일을 수출하는 GTG 계약에 서명했다.이 계약은 약 14억 4천만 NIS(약 3억 7천만 유로)에 달하며, IMoD의 국제방위협력국(SIBAT

두바이 경찰은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술 및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 UAS 문제를 해결하고 소중한 자산의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양측은 두바이 경찰의 방공 수요를 위해 드론 돔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RAFAEL의 팀과 두바이 경찰의 무인항공시스템 센터는 대(對)무인항공기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다.양측은 두바이 경찰이 최첨단 C-UAS 기술을 운영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러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모하메드 나세르 알 라조키 소장 , 두바이 경

공군은 6월 17일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과학 축제인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23｣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지난 1979년 개최된 후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스페이스챌린지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과학축제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공군의 우수성과 국내 항공우주 분야 발전상을 국민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행사다.[디펜스투데이]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강군’의 미래를 그려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과학 분야 학술대회가 열렸다.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023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 학회장 박종승)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방과학기술 분야 학술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산‧학‧연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하고 92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행사는 박종승 학회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이종섭 국방부장관,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엄동환 방위사업

합동참모본부는 6월 15일(목) 20시 50분경 어청도 서남방 200여 km 해역 수심 약 75m 해저에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인양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잔해물을 인양하기 위해 해군 구조함ㆍ소해함 등 10여척, 심해잠수사 수십명 등을 투입해 인양작전을 펼쳤으며, 75m의 깊은 수심과 강한 조류, 50cm 정도의 시야, 인양줄 연결이 제한되는 원통형 잔해물 등으로 인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장상황을 고려한 인양작전을 통해 잔해물을 인양했다.6월 15일 이전에 또 다른 지역에서 잔해물로 추정되는 직경 약

일본, 프랑스, 캐나다 해군의 함정들이 6월 9일 필리핀 해상에서 미 해군 항모강습단 두 척에 합류해 연합 작전을 펼쳤다.항공모함 USS 니미츠(CVN 68)와 USS 로널드 레이건(CVN 76)이 일본 해상자위대의 대형 호위함 JS 이즈모(DDH 183)와 캐나다와 프랑스의 수상 함대를 만났다.이 통합 해상 훈련에는 4개국 해군 장병 1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라지 스케일 글로벌 훈련(LSGE) 23을 지원했다. LSGE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상호 운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기지 제23폭격비행대대 소속 200여 명의 공군과 4대의 B-52 스트래토포트리스가 6월 14일에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도착해 폭격기 신속기동 부대(BTF)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BTF 배치 및 작전은 합동 및 연합 환경에서 전략 폭격기 역량을 통합하여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임무를 지원한다.폭격기기동부대 지휘관 라이언 룩스 미 공군 중령은 "폭격기 태스크 포스와 함께 인도 태평양에 주둔함으로써 우리 공군은 전투 사령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

한화가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항공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우주 분야의 기술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우주 인터넷 서비스 등을 공개해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한화는 6월 19~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Paris Airshow)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발사체-위성체-위성 서비스’ 등 그룹사의 우주산업 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