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폭격기 괌에서 출격 알래스카와 일본에서 작전
상태바
B-1B 폭격기 괌에서 출격 알래스카와 일본에서 작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5.24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 공군은 유연한 전력운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시연하는 훈련을 위해서,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2대의 미 공군 B-1B 랜서가  5월 21일부터 24시간 동안  알래스카와 일본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랜서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제9 EBS는 태평양공군의 전략적 억제 임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원하는 폭격기 기동대의 일환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랜서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제9 EBS는 태평양공군의 전략적 억제 임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원하는 폭격기 기동대의 일환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 USAF)

알래스카에서는 B-1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 3공군 소속의 F-22와 F-16이 합류해 알래스카 태평양 레인지 공역에서 대규모 합동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그 후, B-1B 랜서 폭격기들은 은 남서쪽인 일본으로 날아가서, 미 유럽 사령부의 목표를 지지하기 위한 숙지 훈련을 마쳤다. 이어 폭격기들은 일본 미사와 인근에서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와 P-8 포세이돈 초계기와 연합해 괌으로 귀환하기 전 장거리 공대함미사일 훈련 등을 하고 귀환했다.

B-1B 폭격기들과 공군병력들은 현재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IDOPACOM)와 미 전략사령부 폭격기 태스크포스(BT)의 일환으로 텍사스주 디에스 공군기지인 제9원정폭격대대 소속 엔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다.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제9 EBS는 태평양공군의 전략적 억제 임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원하는 폭격기 기동대의 일환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 USAF)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제9 EBS는 태평양공군의 전략적 억제 임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원하는 폭격기 기동대의 일환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 USAF)

9원정폭격대대 책임자인 라이언 스텔워스 대령은 "이 임무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목표물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훈련의 가치는 대체할 수 없다."우리 팀은 알래스카스카 전역에서 미 공군 전투기와 함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우리는 해상 무기운용 훈련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도중에 미 해군 자산과 통합되었다. 준비태세 측면에서 보면 이보다 더 값진 훈련 분류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미 공군은 국방전략의 전략예측성과 작전예측가능성 목표에 따라 전략폭격기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광범위한 작전복구성을 갖춘 해외 및 대륙 미군기지에서 전방으로 작전운용할 수 있도록 병력배치 모델을 전환했다.

스텔워스 대령은 "이러한 임무들은 국방부를 더 준비시키고, 더 치명적이며, 완전히 더 강하게 만든다," 라고 했고, "우리의 비행사들은 태평양에서 시간에 민감한 표적 훈련을 조정하고 연습할 기회를 얻고 있다." 라고 하였다.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랜서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제9 EBS는 태평양공군의 전략적 억제 임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원하는 폭격기 기동대의 일환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 USAF)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랜서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제9 EBS는 태평양공군의 전략적 억제 임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원하는 폭격기 기동대의 일환으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 USAF)

B-1B는 1월 22일 처음으로 극장으로 복귀하여 사우스다코타 주 엘스워스 AFB로부터 미 공군 F-16 전투기들과 항공자위대 또는 일본 항공자위대(JASDF) F-2 전투기와 와 F-15J 와의 통합작전을 위한 장거리 BTF 임무를 수행하였다.

다이스에서 온 에어맨과 승무원들은 인도-태평양에서 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5월 1일 안데르센 AFB에 도착했다. 이들은 입국 이후 하와이 제도 인근부터 남중국해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공동 상대국 및 JASDF 파트너들과 통합했다.

B-1 승무원들은 이러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서로 다른 지리적 전투 사령부의 작전 영역에서 공군 기지와 작전을 숙지할 수 있는 귀중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랜서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 USAF)
5월 22일 제 9원정폭격대대 B-1B 랜서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B-1B 폭격기 2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포함한 24시간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 USAF)

태평양공군 중장, 공군 부대장 프랭크 웰튼 (Frank Frankton)은“이것은 미국이 전세계 어느 곳 으로든 도달하고 다른 지역 전투 사령부와 작전을 동기화 할 수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라고 하였다.

계획이 수립되는 순간부터 실행, 착륙, 유지에 이르기까지 BTF 임무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공군 전역에서 팀워크를 취한다.

스텔워스는 "여러 훈련 이벤트가 있는 이런 종류의 정렬은 진공 상태나 스토브 피핑 상태에서는 계획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류들은 국방부의 통합 근육을 효과적으로 행사하고 여러 영역에서 효과를 동기화하기 위해 효과적인 계획과 의사소통을 위해 복수의 전투 사령부를 필요로 한다."

이처럼 미공군은 대한민국 공군과 합동훈련이 공백이 생기자, B-1B를 통해서 작전의 유연성을 점검하고 시안하기 위해서 알래스카 3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