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함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 호위함과 구조함 콜롬보 항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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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함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 호위함과 구조함 콜롬보 항구에 도착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6.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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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함대(BSF) '아드미랄 그리고로비치'의 호위함과 러시아 연방의 깃발을 인도양에 전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구조 예인선 '프로페서 니콜라이 무루'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 콜롬보 항을 기항하여 필요한 물자를 보충했다.

흑해함대 소속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 호위함이 스리랑카에서 부근에 보급 및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러시아해군)
흑해함대 소속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 호위함이 스리랑카에서 부근에 보급 및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러시아해군)

재공급 후에는 '아드미랄 그리고로비치'와 '프로페서 니콜라이 무루 '가 배정된 임무에 따라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앞서 인도양에서는 호위함과 구조용 예인선 승무원들이 방공 및 모의 공격에서 반격에 관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흑해함대의  기술력은 그들이 남쪽 위도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승무원들은 이 지역에서 항해 경험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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