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항모, 7함대 지역에 작전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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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항모, 7함대 지역에 작전배치 예정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6.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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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CVN-71)는 7함대 지역에 예정된 배치를 계속하기 위해 압라항을 출발했다.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는 괌 해군기지를 떠나 필리핀 해로 이동해서 해상안보 제공, 국제법과 관습에 따라 바다의 자유 유지, 지역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 및 우방국들과 함께 운항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제 9항모타격그룹(CSG-9) 스튜베이커 단장과 리어 베이커"우리의 전방위적 존재와 참여는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파트너들의 능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배는 3월 27일 괌의 압라 항에 입항했고 즉시 선원들 사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를 치료하기 위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시행했다.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타격그룹(CSG-9)은 7함대 지역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USNAVY)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타격그룹(CSG-9)은 7함대 지역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USNAVY)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 팀은 성공적으로 항모과 승무원들이 복귀한 후,  항모 자격증을 통해 항공전력 자격 인증을 진행하던 테오도어 루즈벨트 팀은 해안에서 임무에 적합한 나머지 승무원들을 되찾고, 미해군  '도전정신'의 대표인 제임스 로렌스 'Don't Give Up The Ship' 깃발을 항만 야드 암에서 펄럭였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 지휘관 카를로스 사르디엘로의 대변인은 "항모 자격을 완료후, 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임무로 복귀하는 것은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조건 기반 복구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우리의 임무는 배를 되찾고 선원을 되찾는 것이었다. 우리는 배를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은 전투태세와 안전, 해군장병들의 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하였다.

진행 중인 항해에서  코로나 19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지침, 책임 및 절차를 수립하는 새로이 구현된 코로나 19 표준 운영 절차에 따라 운영된다. 선원들은 배 통과 방법, 식사 시간 확대, 거의 모든 해상 진화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 설정 절차 등 수많은 절차를 수정했다.

사르디엘로는 "선원들은 겸손하게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했고, 할 일이 있었고, 주저 없이 해냈다"고 말했다. "우리는 희망과 영감의 상징이자, 우리가 TR이기 때문에 국력의 도구로서 테오도르 루즈벨트를 바다로 다시 왔다."라고 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해군기지 괌을 떠날 때, 그들은 코로나 19 대유행 당시 승무원의 회복을 지지했던 괌 국민, 서비스 요원, 민간인들을 기리기 위한 감사와 감사의 표시로 레일을 이끌었다.

사르디엘로는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 장병들은 코로나 19를 상대로 한 또 다른 승리"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모든 TR 세일러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해안가는 계속해서 군 의료 대표들에 의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것이다. 괌 해군기지, 괌 미 해군병원, 펜들턴 캠프의 원정의료시설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해상에서 항공 작전을 지원하고 수행하는 약 5,000명의 병력으로 이루어진 니미츠급 4번 항공모함이다. 테오도어 루즈벨트는 1월 17일 인도-태평양 배치를 위해 샌디에이고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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