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전 세계 해상보안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샌디에이고에서 배치된 항공모함 니미츠호(CVN 68)와 니미츠호 타격그룹(CSG)의 요소들이다.
니미츠항모타격그룹은 전개에 앞서 항모전단 부대를 완전 통합하기 위한 복합훈련부대훈련(COMPTUEX)을 완료하는 한편, 해상에서의 지속적 전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타격군 전체의 능력을 시험했다. 전투함, 타격전투비행단, 그리고 스탭들은 그들의 임무 세트 내의 모든 핵심 전투 구역에 걸쳐 공중전, 해협 통과, 표면 및 지표면 접촉에 대한 반응과 전자 공격을 포함한 다양한 모의적이고 실제적인 이벤트를 통해 시험되었다.
제 11 항모타격그룹(CSG-11)의 사령관 짐 커크 소장은 "제 11 항모타격 그룹의 소속 대원들은 뛰어난 전술적·기술적 전문성과 팀워크, 강인함을 보여주었고, 준비가 되어있다."우리는 부름에 응답하고 앞으로 나가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항모타격그룹은 국가 및 동맹국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즉시 세계 어느 곳에나 배치할 수 있다. 니미츠 항모타격그룹은 언제 어디서나 해상 보안 작전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 해군 부대와 협력국 간의 능력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협력 임무, 다측면 훈련 및 단위 훈련에도 참여하게 된다.
니미츠 항모타격그룹(NIM CSG)에 배속된 모든 인력은 최소 14일간의 해안 방역을 완료했고 각 부대와 함께 진행하기 전에 코로나 19에 대한 테스트를 받았다. 니미츠호에 배속된 대원들은 코로나 19의 시험 기간도 포함한 27일간의 고속 순항을 완료했다.
COMPTUEX를 전후하여 NIM CSG 유닛은 코로나 19에 대한 잠재적인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완화 대책을 실시하였으며, 여기에는 얼굴 덮개 착용, 사회적 거리 설정, 회의 및 모임 최소화, 매일 여러 차례 공간의 철저한 청소 등이 포함된다. 그들은 해군과 해병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그러한 완화 조치를 계속할 것이다.
지휘관인 맥스 클라크 선장은 "이 코로나 19 환경에서 가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니미츠 승무원들은 도전을 극복하는 데 있어 적응력과 복원력을 보여주었고 준비 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시에 배치될 준비가 되어 있고 어떤 전화에도 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팀이 더없이 자랑스럽다." 라고 하였다.
니미츠 외에 니미츠 CSG 배치 부대로는 제 17 항모전투비행단(CVW-17), 티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프린스턴(CG-59), 제 9 구축함대대(DESRON-9) 등이 있으며,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스테레트(DDG-104), 랄프 존슨(RON) 등이 있다.
CVW-17은 캘리포니아주 레무어 VFA-137의 케스트렐스(Kestrels), VFA-94의 마이티 슈라이크스(Mighty Shrikes), VFA-22의 파이팅 레드콕스(Fighting Redcocks), 미국 샌디에이고주 해병대 공격대(VMFA-323)의 데스 라틀러스(Death Ratlers)로 구성되어 있다.항공모함 제 116 공중조기경보대대(VAW-116)의 오르니아 기반 '선 킹스'와 샌디에이고 기반 '제 6헬기해상전투대대(HSC-6), 제 73 헬기해상타격대대(HSM-73)의 '배틀캣츠', 제 30 함대물류지원대(VRC-30)의 '프로비던스' 등이다.
스타렛은 6월 4일 샌디에이고 해군기지를 떠났고 프린스턴은 6월 6일 샌디에이고 해군기지를 떠났으며 랄프 존슨은 내일 샌디에이고를 떠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