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5A1 자주포,K56 탄운차 생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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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5A1 자주포,K56 탄운차 생산라인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7.07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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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의 K105A1 자주포와 K56 탄약운반차 생산현장

K105A1 자주포 라인  

기존의 105mm 견인포를 자주화한 <K105A1 105mm 차륜형 자주포>

마침내 한화디펜스 제1사업장에서 2019년 6월말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한화디펜스 K105A1 자주포 생산라인 (사진: 이치헌)
한화디펜스 K105A1 자주포 생산라인 (사진: 이치헌)

K105A1 차륜형 자주포 조립 라인.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다.

베이스 차량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K721A1 5톤 장축차량으로 샤시만이 한화디펜스로 납품되어 포 구조물 및 기타 특장 조립을 실시한다.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 진행중이다. (사진: 이치헌)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 진행중이다. (사진: 이치헌)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 진행중이다. (사진: 이치헌)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 진행중이다. (사진: 이치헌)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 진행중이다. (사진: 이치헌)
샤시차량에 포와 사통장치 등을 결합한 구조물을 얹는 공정이 진행중이다. (사진: 이치헌)

K105A1을 양산중인 라인은 본래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양산하던 라인이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양산이 종료되었으며 수출 발주가 들어오면 생산한다.

조립이 상당부분 진척된 K105A1 자주포는 이 상태로 각종 시험을 거친 뒤 위장무늬 도색 후 출고될 준비를 한다.

조립이 상당부분 진척된 K105A1 자주포는 이 상태로 각종 시험을 거친 뒤 위장무늬 도색 후 출고될 준비를 한다. (사진: 이치헌)
조립이 상당부분 진척된 K105A1 자주포는 이 상태로 각종 시험을 거친 뒤 위장무늬 도색 후 출고될 준비를 한다. (사진: 이치헌)
조립이 상당부분 진척된 K105A1 자주포는 이 상태로 각종 시험을 거친다. (사진: 디펜스 투데이)
조립이 상당부분 진척된 K105A1 자주포는 이 상태로 각종 시험을 거친다. (사진: 디펜스 투데이)

위장무늬 도색을 거친 완제품 K105A1 자주포는 소량이 초도 양산되어 7사단과 21사단에서 야전운용시험을 거쳤고 50여문의 2차 양산이 진행되었다.

조립 후 시험을 위하여 야외 시험장에 나와 있는 K105A1 자주포 (사진: 이치헌)
조립 후 시험을 위하여 야외 시험장에 나와 있는 K105A1 자주포 (사진: 이치헌)

탑재된 105mm 포는 육군 관급품으로 포신은 신품이 아니라 재생을 거쳐 양호한 상태로 만든 물건이다.

물론 베이스 차량과 포 구조물, 사격통제장치 등은 물론 신품이다. 탄약은 문당 60발을 적재할 수 있어서 별도의 탄약 운반차를 운용하지 않아도 된다.

K105A1은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유압 아웃트리거를 이용하여 정지 후 30초 이내에 초탄 발사가 가능하며, 유선 단말기에 사격제원을 입력하여 자동 방열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운용 인원을 5명(포반장, 운전병 포함)으로 줄였으며, 기존의 2½톤 표준차량으로 견인하고 8명의 운용 인원이 필요했던 견인포에 비하면 획기적인 발전이라 할 수 있다.

K105A1 자주포는 장차 보병사단 예하 연대를 여단으로 개편함에 따라 여단 직속으로 배치되어 여단장의 명령으로 바로 운용할 수 있는 화력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K56 탄약운반차

K105A1 외에 다른 전투차량들 역시 신규 생산 및 성능 개량(창정비)이 한창이다.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가공하는 생산 공정은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다.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검사하는 공정. 차체 구조물은 각 부분의 판재를 용접·가공한 뒤 자동 스캐너와 육안 검사를 병행한다.

60% 종경사 등판 시험중인 K56 탄약운반장갑차. K55A1 자주포에 이어 등장한 K56 탄약운반장갑차는 K55A1 뿐 아니라 K9 자주포에도 탄약지원이 가능하다(K10 탄약운반장갑차는 K9 자주포에만 탄약지원 가능).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검사하는 공정 (사진: 이치헌)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검사하는 공정 (사진: 이치헌)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검사하는 공정 (사진: 이치헌)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검사하는 공정 (사진: 이치헌)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가공하는 공정이다. (사진: 이치헌)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차체 구조물을 가공하는 공정이다. (사진: 이치헌)
60% 종경사 등판 시험중인 K56 탄약운반장갑차 (사진: 이치헌)
60% 종경사 등판 시험중인 K56 탄약운반장갑차 (사진: 이치헌)

 

[디펜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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