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구축함 밀리우스, 미해군 최고 태평양 함대 서브 헌터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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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구축함 밀리우스, 미해군 최고 태평양 함대 서브 헌터 지명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6.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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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해군해상군 사령관은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밀리우스함(DDG-69)이 태평양함대 2019 블러드하운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블러드하운드 상은 대잠전(ASW) 숙련도, 대비력, 훈련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매년 태평양함대 1척과 대서양함대 1척에게 수여된다.

이 상의 수상 기준은 밀리우스의 감시대 기술력에서부터 배 전체에 걸친 장비와 운영자의 준비 상태까지 전 분야에 걸쳐 있다.

밀리우스함의 ASW 장교 마크 최 중위는 "2018년 준우승을 달성한 뒤 2019년 블러드하운드상을 수상하게 돼 완전히 겸허하다"고 말했다. ,  "이 상은 진짜 잠수함과의 직접적인 만남뿐만 아니라 수많은 다자간 ASW 훈련에 참가했던 2년간의 예측할 수 없는 순찰 일정을 통해 나와 나의 해군 장병들이 보여준 노력의 증거다."

피닉스 소속의 소나 테크니션(Surface) 2급 저스틴 스판(오른쪽)이 19일 연례훈련(ANNUALEX) 기간 중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밀리우스(DDG 69)에 탑승해 소나 제어실에서 대잠전 훈련을 하는 동안 음향센서 조작자로 서 있다. 밀리우스는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의 최고 동맹의 조정과 상호운용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양자 훈련인 ANNELEX 19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USNAVY)
피닉스 소속의 소나 테크니션(Surface) 2급 저스틴 스판(오른쪽)이 19일 연례훈련(ANNUALEX) 기간 중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밀리우스(DDG 69)에 탑승해 소나 제어실에서 대잠전 훈련을 하는 동안 음향센서 조작자로 서 있다. 밀리우스는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의 최고 동맹의 조정과 상호운용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양자 훈련인 ANNELEX 19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USNAVY)

 

밀리우스의 ASW팀은 2018년 1월부터 해저전 자격을 취득하기 시작해 2018년 3월까지 완전 인증을 받았다.

일본 전진배치해군부대의 일부로서, 승무원들은 7함대 작전지역에서 독점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 그들은 역동적인 전투 시나리오에서 항공, 수면 및 해저 자산과의 조정이 필요한 수많은 다국적 ASW 훈련에 참가하였다. 모든 작전에 걸쳐, 그들은 작전 지휘관의 상비지도를 준수하는 절차적 준수를 실행했다.

보비 리치 주니어(서페이스) 수석소나 테크니션(서페이스)은 "우리 승무원들이 안팎으로 자신의 업무를 정확히 하여 이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ASW는 어려운 분야다. 대부분의 시계는 다른 시계 팀과 분리된 기밀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승무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정을 받지 못한다. 또한 항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확하고 효과적인 추적에 필요한 지식의 보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팀이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 한 가지 방법은 7함대에서 특정 음향 속성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었다."

현재 일본에서 본국으로 입국하고 있는 밀리우스는 내년까지 ASW 블러드하운드 페넌트를 날릴것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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