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USS 에쉬빌과 잠수함 친숙화 수행 지휘함 블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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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USS 에쉬빌과 잠수함 친숙화 수행 지휘함 블루리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6.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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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USS Blue Ridge(LCC-19)는 로스앤젤레스급 고속공격 잠수함 USS Asheville(SSN 758)과 함께 잠수함 친숙화(SUBFAM) 훈련에 참가했다.

잠수함 친숙화(SUBFAM) 훈련은 블루리지 승무원들에게 잠수함을 관찰하고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7함대 잠수함 작전 책임자인 로버트 고어 중령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잠망경 깊이에 있는 동안 잠수함이 어떻게 생겼는지 블루리지의 승무원들에게 숙지하기 위한 것입니다,""우린 은밀한 자세로 잠수함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라고 말했다.

블루리지의 감시자들은 전 세계의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수신, 분석, 해석하기 위해 강력한 통합 도구를 사용하지만, 임무의 특성상 잠수함을 가지고 주의 깊게 운용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USS 에쉬빌과 지휘함인 블루리지가 친숙화 훈련을 하였다. (사진: USNAVY)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USS 에쉬빌과 지휘함인 블루리지가 친숙화 훈련을 하였다. (사진: USNAVY)

크레이그 시콜라 블루리지의 지휘관은  "이것은 우리의 감시자들이 정말로 잠수함이 밖에 있다면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기회입니다," "블루 리지는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배 중 하나이며,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과시하고 또 다른 전쟁 전문 분야의 동료 해군 장병들과 통합 훈련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했다." 라고 말했다.

이 훈련은 블루리지 감시자들이 수중 잠수함의 서명을 인식하고 그것이 수면 아래 접점을 어떻게 추적하는지 보기 위해 이러한 광범위한 명령과 통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투정보센터 감시초소인 작전전문가 2급 예레미야 라모스가 잠수함 추적에 나선 첫 경험이 있다. 라모스는 이번 훈련으로 잠수함과 맞닥뜨리는 상황에 대해 우리 시계들의 지식 수준과 준비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USS 애쉬빌의 지휘관은 왜 이런 종류의 훈련이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cmdr은 "미 7함대 주력함을 지원하게 된 것은 우리 승무원들이 우리 지상 형제 자매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전투 능력을 확장하며, 다른 플랫폼과 잠수함 통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USS 에쉬빌의 지휘관인 토머스 불록은 "이 같은 훈련 시나리오는 모든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진배치 해군 전사들의 사활성을 높이고 고급 전투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해안의 유령' 애쉬빌은 괌 아프라하버 괌 해군기지 폴라리스 포인트에 위치한 잠수함 15대대(CSS-15) 사령부에게 배정된 로스앤젤레스급 고속공격 잠수함 4척 중 하나이다. 괌의 CSS-15 참모와 잠수함, 잠수함 등 잠수함 입찰은 태평양에 전진 배치한 미 해군의 잠수함 전력으로 글로벌 작전에 대비할 준비가 돼 있다.

블루리지(Blue Ridge)는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있다. 블루리지호는 해군에서 가장 오래된 작전함으로서, 그리고 7함대 지휘함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관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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