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해상협력준비태세훈련(CARAT) 25주년 종료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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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해상협력준비태세훈련(CARAT) 25주년 종료기념식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12.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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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남·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가장 오래 진행하는 지역훈련인 2019 '해상협력준비태세훈련(CARAT)' 25주년 훈련 시리즈가 종료되는 날이다.

미국과 동맹국은 25년 동안 CARAT를 해양 안보 이익을 다루기 위한 최고의 양자 및 다자간 훈련 포럼으로 사용해 왔다.

미해군의  CARAT를 이끌고 있는 물류그룹 서태평양/태스크포스 73 부제독인 리어 애드먼은  25세기 이정표는 오랜 파트너십과 적응력 있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틴치는 "이것은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CARAT는  우리의 가장 오래된 훈련일 수도 있지만, 이보다 더 관련이 있는 적은 없었다. 매년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공유된 미션과 강한 관계를 바탕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다."

CARAT 연습의 임무는 지역 안보 협력을 증진하고, 해양 파트너십을 유지 및 강화하며, 참가자들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항해할 때 가장 힘이 세요," 라고 틴치가 말했다. "함께 수술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대단하고, 내 관점에서도 캐럿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그러하다.

올해 훈련은 해상전, 해저전, 공중전, 수륙양용전, 정글전, 원정전, 해상초계 및 정찰항공, 함상헬기 작전, 해상요격전, 강하전, 폭발물격투기 등 광범위한 해군작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무기처리, 전투 건설, 잠수 및 구조, 도시 지형에 대한 군사 작전, 군법, 공공 업무, 군의학,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등이다.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존 S. 매케인(DDG 56), 탑, 필리핀 해군은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르(PF-15)와 BRP 라몬 알카라즈(PF-16), 휘드비 아일랜드급 수륙함 USS 애슐랜드(ASHL)는 필리핀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였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CARAT는 미국과 남·동남아 9개 협력국 군대의 양자회담 시리즈다.(사진: USNAVY)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존 S. 매케인(DDG 56), 탑, 필리핀 해군은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르(PF-15)와 BRP 라몬 알카라즈(PF-16), 휘드비 아일랜드급 수륙함 USS 애슐랜드(ASHL)는 필리핀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였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CARAT는 미국과 남·동남아 9개 협력국 군대의 양자회담 시리즈다.(사진: USNAVY)

미 해군 중위인 73 태스크포스(TF)의 해외 담당관 겸 연습 기획자인 진웨이포(Jinwei Pho)는 CARAT가 복잡하게 발전해 왔으며, 공유 해양 안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 해군들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포는 "1세기동안  CARAT는 관련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성과 헌신은 남·동남아시아의 우방국들과 협력국들간의 높은 훈련 이벤트 품질과 항구적인 해양 협력의 가치를 말해준다."

CARAT의 기원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이 원조 파트너로 삼고 있다. CARAT는 수년간 크기와 복잡성이 계속 증가해왔다.

제 7 구축함대대 앰 매켄 함장은 "해상전투 전문가로서 함께 일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ARAT는 각자 자신들의 최고 능력과 기여를 식탁에 올리는 다른 파트너 국가들과 우리의 해양세력을 협력하고 통합할 수 있는 완벽한 수단이 되었다."

각 CARAT 훈련은 전문 심포지움이 있는 해안 단계를 특징으로 하며, 이는 복잡한 진화와 도전적인 결합 운영을 통합하는 강력한 해상 단계로 전환된다. CARAT 멤버들은 또한 전문적인 교류, 스포츠 및 사회 행사, 사회 봉사 프로젝트, 밴드 콘서트를 통해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제25회 CARAT 훈련에는 수천 명의 미국과 파트너 국가 인력이 참가했다. 올해 참가 자산은 수륙양용함과 상륙함, 해경 절단기, 전투물류함, 잠수·인양함, 원정급속운반함, 유도탄 구축함 및 순양함, 연근해전투함, MH-60 헬기, P-8A 해상초계기, 잠수함 참가 등이다. 참가 미국 부대로는 아프로트 훈련단 태평양, 사령관, 태스크포스(CTF) 70, CTF 72, CTF 73, CTF 74, CTF 75, CTF 76, 디스트로이드 비행대(DESRON) 7, 폭발물 처리 기동부대(EODMU)가 있다.ic, 해군공보지원요소, 제7함대밴드(오리엔탈 익스프레스), 그리고 이 지역 주변의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미해군 제 7구축함대대의 맷 지스머 중령은 "매회 연습 중 1차 목표는 현실적인 훈련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실적인 도전을 제시하는 해안과 바다에서의 연습 시나리오는 실제적인 이벤트에서 우리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인간관계와 동지애를 쌓는 것은 CARAT 훈련 기간의 목표 중 하나이며, 이는 연습의 25번째 시즌 내내 명백했다.

제 7구축함대대의 배정된 해상도메인 인식 계획자인 제이슨 피게로아 해군중장은 "CARAT에 참여하면서 정말 대단한 것 중 하나는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일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낯선 사람으로 시작하지만, 함께 일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서로를 막 알게 된 후, 정말로 진정한 일체감을 가지고 떠나게 된다."

CARAT는 관련 해양훈련 활동 및 태평양 그리핀과 함께 연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대비 임무인 태평양파트너십, 동남아 협력훈련(SEACAT) 등 남아시아, 동남아, 태평양 제도에서의 다른 업무들을 토대로 하고 있다.거의 12개의 파트너 국가들과 아세안-미국해상훈련(AUMX)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약속들은 공유된 가치와 해양 안보 이익에 기초하여 같은 생각을 가진 해군들을 일상적으로 한데 모이게 한다.

미국 7함대의 남·동남아시아 연극안보협력 집행관으로서 지휘관, 물류그룹 서태평양/태스크포스 73, 구축함 7중대가 선진적인 기획을 수행하고 자원을 편성하며 CARAT 등의 이 지역에서의 활동을 직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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