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강습상륙함 USS아메리카, 해상자위대 상륙함 JS구니사키 동중국해에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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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강습상륙함 USS아메리카, 해상자위대 상륙함 JS구니사키 동중국해에서 합동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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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동중국해에서 강습상륙함 USS아메리카(LHA등 6)과 일본 해상 자위대(JMSDF)상륙함 JS구니사키(LST4003)함께 훈련을 했다.

훈련 기간 중 아메리카와 쿠니사키는 통신 및 기동훈련, 인사교류, 비행작전 시연 등을 실시했다.

제 7 강습상륙타격단(ESG-7)의 부사령관인 프리드 캐쳐는 "우리는 USS America가 우리의 JMSDF 동맹국들과 나란히 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는 이미 굳건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파트너십과 지역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조할 수 있다."

미해군 강습상륙함 USS아메리카(LHA등 6)과 해상자위대 상륙함 쿠니사키(LST4003)함께 동 중국해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 USNAVY)
미해군 강습상륙함 USS아메리카(LHA등 6)과 해상자위대 상륙함 쿠니사키(LST4003)함께 동 중국해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 USNAVY)

해상자위대(JMSDF) 소해전함대 부사령관 시라네 츠토무 소장은 ESG 지도부와 만난 USS 아메리카를 방문해 미국급 수륙양용 공격선의 능력을 숙지했다.

 USS 아메리카의 지휘관 루크 프로스트는 "그 일본 해상 자위대보다 더 좋은 파트너는 없다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이 일류 전문가 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즐겼다."고 말했다.  "우리는 전진배치 해군에 속해 있으며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이 중요한 동맹의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해병 전투기공격대(VMFA-121)은 F-35B 번개 II의 비행작전을 시연했다. 아메리카급 LHA는 F-35B로 비행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지상에서부터 구축되었으며, 와스프급 LHD보다 더 큰 항공정비능력을 가질 수 있는 확장 격납고 베이를 갖추고 있다.

미해변대 제 31해상원정단(ESG)의 주력인 미국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상호운용성을 제고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준비된 대응군 역할을 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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