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후, 모든 장소: 미해병대 2/3 점프와 슬로프를 타는 노던 바이퍼 2020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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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후, 모든 장소: 미해병대 2/3 점프와 슬로프를 타는 노던 바이퍼 2020 훈련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1.2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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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다이엔 훈련구역에서 제2대대대, 제3해병연대, 제3해병사단, 육상자위대 5여단 장병들이 노던 바이퍼 2020 훈련에서 거칠고 눈 덮인 지형을 횡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노던 바이퍼 훈련은 3해병 원정군으로 부터  육상자위대 병사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북군의 병사들에게 이 눈 덮인 산악 지형은 고향이다. 그러나 해병대의 많은 참가자들에게는 이번이 눈길에서의 첫 번째 경험 훈련이다.

일본 홋카이도 호쿠다이엔 훈련구역에서 제2대대대, 제3해병연대, 제3해병사단, 육상자위대 5여단 장병들이 노던 바이퍼 2020 훈련에서 거칠고 눈 덮인 지형을 횡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USMC)
일본 홋카이도 호쿠다이엔 훈련구역에서 제2대대대, 제3해병연대, 제3해병사단, 육상자위대 5여단 장병들이 노던 바이퍼 2020 훈련에서 거칠고 눈 덮인 지형을 횡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USMC)

제2 대대, 제3 해병 연대는 하와이 오아후에서 온 부대다. 이들은 부대 배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키나와 제4해병연대에 6개월간 배속되었다가 알로하주로 복귀한다. 이 6개월 동안 그들은 노던 바이퍼 훈련을 위해 홋카이도에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에 대해 더 이상 기뻐할 수 없었다.

해병 3연대 제2대대대 대대장인 크리스토퍼 맥과이어 중령은 "2대대 3 해병대 콜사인은 '섬 워리어스'여서 해병대로서는 상당히 큰 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병대에게는 큰 적응이지만 '섬의 전사들'도 '겨울 전사들'이라는 사실을 빠르게 알게 됐고 그들은 빨리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노던 바이퍼(Northern Viper) 훈련을 하는 동안 미 해병대와 JGSDF 장병들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웨이트 스키, 스키 등을 무기로 훈련한다. 이 훈련은 해병대의 가혹한 눈 내리는 환경에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그것은 또한 해병대와 육상ㄹ자위대가 대규모로 함께 훈련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지역의 어떤 위협이나 위기, 인도주의적 재난에도 쌍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미일 동맹의 초석이다.

맥과이어는 북부 육상자위대에 대해 "그들은 추운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일년 내내 이곳에서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훈련을 받고 그들과 함께 안방에서 싸우는 것은 우리 해병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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