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과 동맹국들, 괌에서 다자간 훈련인 시 드래곤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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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과 동맹국들, 괌에서 다자간 훈련인 시 드래곤 훈련 개시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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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과 그 해양 파트너들은 1월 20일 다자간 훈련인 Sea Dragon 2020을 위한 작전을 개시했다.

지휘관 태스크포스(CTF) 72 주관으로 해상초계기 및 정찰기(MPRA)는 미해군, 왕립호주공군(RAAF), 일본 해상자위대(JMSDF), 대한민국 해군(ROKN), 왕립뉴질랜드 해군(Royal New ZealandR) 등의 부대와 함께 훈련한다.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효과적이고 응집력 있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개선하고 평가하는 한편, 국가 간 유지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 해군, 왕립호주 공군(RAF), 일본 해상자위대(JMSDF), 대한민국 해군(ROKN), 뉴질랜드 왕립 해군(RNZN)의 군인들이 시 드래곤 2020 훈련 중 기념촬영을 위해 모였다. 시드래곤은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효과적이고 응집력 있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가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강화시키는 다방면 대잠전 훈련이다. (사진: USNAVY)
미국 해군, 왕립호주 공군(RAF), 일본 해상자위대(JMSDF), 대한민국 해군(ROKN), 뉴질랜드 왕립 해군(RNZN)의 군인들이 시 드래곤 2020 훈련 중 기념촬영을 위해 모였다. 시드래곤은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효과적이고 응집력 있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가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강화시키는 다방면 대잠전 훈련이다. (사진: USNAVY)

CTF-72를 대표하는 P-8A 포세이돈 항공기는 VP-45의 '세계 유명 펠리칸스' 소속으로 관련 자산이 급증할 전망이다. 불과 2년 만에 씨드래곤이 빠르게 성장해 한국과 뉴질랜드를 참가국 명단에 추가했다. 이번 훈련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인도태평양 책임 지역에서 대잠전(ASW)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튜 F. 러더포드, CFT-72의 사령관은 ."SEA DRAGON 2020은 서태평양에서 해양 순찰 관계를 강화하고 핵심 대잠수함전 숙련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투 치사율을 높이고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태스크포스 72는 미 해군, 영국 호주 공군, 일본 해상자위대, 대한민국 해군, 뉴질랜드 공군의 해상 초계기와 승무원들을 올해 훈련에 맞이하게 되어 환영한다. 시 드래곤 2020는 참가국들이 친선 경쟁과 동지애를 배경으로 개별적이고 공유적인 해상 초계기 ASW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되었다"고 러더포드는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부를 둔 제 45 초계대대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작전 중이다. 이 중대는 미 7함대 작전지역 내에서 해양 순찰과 정찰은 물론 극장의 홍보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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