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진주만-히캄기지에서 미해군 제 7 잠수함대대, 지휘관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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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진주만-히캄기지에서 미해군 제 7 잠수함대대, 지휘관 이취임식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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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잠수함대대 (SUBRON-7) 는 1월 7일 합동기지 진주만-히캄의 역사적인 잠수함 교각에서 지휘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하이오 톨레도 출신의 마이클 마제프스키가 버지니아주 해리슨버그 출신의 폴 데이비스의 후임으로 제 7 잠수함 대대( SUBRON-7)의 지휘관이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미국 태평양함대 잠수함부대 사령관 블레이크 컨버스(Blake Converse)가 초청연사로 나섰다.

컨버스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군의 가장 신성하고 중요한 전통 중 하나인 지휘 의식 변경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200년 넘게 해군 함정의 지휘는 단순히 책임자가 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통에 따르면, 그것은 완전한 책임, 권위와 책임감을 의미한다. 현명한 지휘관은 이런 것들이 자신의 일차적 책무라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마이클 마제프스키 지휘관이 2019년 1월 7일 합동기지 진주만-히캄의 잠수함 교각에서 제 7 잠수함대대(SUBRON-7) 지휘부 이취임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출신의 마제프스키(Majewski)는 로스앤젤레스급 고속공격잠수함 USS 제퍼슨시티(SSN 759)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함장을 안심시켰다. 버지니아주 해리슨버그 출신의 폴 데이비스는 SUBRON-7의 지휘관에서 이임하였다. (사진: USNAVY)
마이클 마제프스키 지휘관이 2019년 1월 7일 합동기지 진주만-히캄의 잠수함 교각에서 제 7 잠수함대대(SUBRON-7) 지휘부 이취임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출신의 마제프스키(Majewski)는 로스앤젤레스급 고속공격잠수함 USS 제퍼슨시티(SSN 759)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함장을 안심시켰다. 버지니아주 해리슨버그 출신의 폴 데이비스는 SUBRON-7의 지휘관에서 이임하였다. (사진: USNAVY)

데이비스 주도로 5척의 잠수함이 배치됐고, 이 중 3척은 연장 배치였다. 그는 조선소 유지보수를 연장한 뒤 USS 시카고(SSN 721), USS 제퍼슨시티(SSN 759)의 인증과 성공적인 해상시련을 감독했다. 그는 4척의 잠수함 루이빌(SSN 724), USS 올림피아(SSN 717), USS 산타페(SSN 763), USS 스프링필드(SSN 761)의 홈포트 시프트를 관리했다.

데이비스는 "내 보트, 그들이 해낸 일,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얻은 결과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내가 군함이었던 동안 우리는 넉 달 동안 다섯 척의 보트를 배치했고, 그 중 세 척을 한 달도 안 돼 문 밖으로 내보냈다. 4척의 보트를 조선소에 들락날락하고 4척의 보트로 하여금 홈포트 교체를 실시하게 했다. 이 모든 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쉽네, 난 그들과 거의 관계가 없었거든. 배들이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나머지는 우리 직원들이 했습니다."

컨버스는 시상식에서 데이비스에게 2018년 6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 7 잠수함대대(SUBRON-7)의 사령관을 역임하면서 예외적으로 인정한 공로훈장을 받았다.

데이비스는 "진주만 잠수함 함대의 사령관이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잠수함 7중대의 군장이 되는 것이 세계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8개월 동안, 나는 가장 재능있고 능력 있는 잠수함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이 잠수함 전사들과 나란히 소매를 걷어붙인 것이 최고의 영광이었습니다."

데이비스의 다음 임무는 워싱턴 D.C.에 있는 합동 및 연합 전쟁 학교의 학생일 것이다.

Mazewski는 해군 작전참모총장 OPNAV N133에서 SUBRON 7로 와서 추진 프로그램 부책임자를 역임했다.

마제프스키는 "7중대의 배들과 가족들에게, 나는 여러분 각자를 여러분의 군함으로서 섬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너희들이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우리 나라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도전을 받을 것이다. 함께 팀으로서 우리는 이 부름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것을 위협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우리 나라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창설된 잠수함 7중대는 리처드 H. 오케인과 전 해군 작전참모총장. 프랭크 B. 켈소 2세, 훈장 수여자 리어 어드먼트를 포함한 43명의 다른 장교들에 의해 지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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