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블루리지, 정기적인 방문으로 한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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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블루리지, 정기적인 방문으로 한국에 도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2.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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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함대 지휘함인 USS 블루리지(LCC-19)가 2월 5일 정기 항만 방문을 위해 해군작전사령부에 도착했다.

해군작전사령부에 머무는 동안 승무원과 직원들은 스포츠 교류, 의료 준비 훈련, 전문 지도력 토론 등 대한민국 파트너들과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교차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빌 머즈 미 7함대 사령관은 "한국 방문 때마다 해양 파트너십의 토대를 이루는 공동의 가치와 상호 안보 이익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주요함과  함대를 부산으로 데려오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국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해군 7함대 지휘함인 USS 블루리지(LCC 19)가 항만 방문을 위해 부산에 도착했다. 블루리지호는 해군에서 가장 오래된 작전함으로서 7함대 지휘함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관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사진: USNAVY)
미해군 7함대 지휘함인 USS 블루리지(LCC 19)가 항만 방문을 위해 부산에 도착했다. 블루리지호는 해군에서 가장 오래된 작전함으로서 7함대 지휘함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관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사진: USNAVY)

해군들은 전문 행사 외에도 문화관광, 관광, 문화교류를 통해 도시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크레이그 시콜라 블루리지의 지휘관은 "블루 리지는 부산에는 낯선 곳이 아니며, 방문할 때마다 이 아름다운 도시와 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유대감이 더욱 높아집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부산 시민들과 미국의 한 조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한국이 제공해야 할 풍부한 문화를 흡수하게 되어 더욱 흥분된다."

블루리지 부산 정기 방문은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7함대 주력 기종인 블루리지호는 지역 파트너에 대한 헌신과 관계 육성에 매우 중요하다. 블루리지호는 해군에서 가장 오래된 작전선으로 인도-태평양 전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관계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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