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폴해밀턴 싱가포르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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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폴해밀턴 싱가포르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2.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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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폴 해밀턴(DDG 60)이 2월 18일 예정된 항만 방문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이번 항만방문 기간 동안 폴 해밀턴 선원들은 문화관광, 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된 사기, 복지, 레크리에이션(MWR) 후원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그 승무원들은 그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을 위한 사회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폴 해밀턴(DDG 60)이 2020년 1월 27일 태평양을 횡단한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타격단의 일원인 폴 해밀턴은 인도-태평양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USNAVY)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폴 해밀턴(DDG 60)이 2020년 1월 27일 태평양을 횡단한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타격단의 일원인 폴 해밀턴은 인도-태평양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USNAVY)

 

폴 해밀턴의 지휘관 마크 W. 로렌스 cmdr은 "이번 항만 방문은 우리 선원들에게 환상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역사가 풍부하며, 팬텀 워리어스가 그것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흥분된다."

폴 해밀턴과 승무원들은 인도-태평양 전역에 걸쳐 부대급 훈련과 지역안보를 홍보하는 데 참여해 왔다.

버지니아주 스털링 출신의 폴 해밀턴 해군인 크리스티나 올랜도는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를 방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것이 그들이 '해군에 입대하라, 세상을 보라!'고 말하는 이유야."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타격단의 일원인 폴 해밀턴은 인도태평양에 전진 배치되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 7함대 작전지역의 안정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상보안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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