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 넬리스 기지에서 레드 플래그 훈련
상태바
RAF 넬리스 기지에서 레드 플래그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2.14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75년에 시작된 이래로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거대한 공중전투 훈련인 레드 플래그(Red Flag)는 참가자들을 극한까지 테스트해 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타이푼, 보이저, 항공작전부 직원들과 처음으로 라이트님II는 네바다에서 미국과 호주의 상대국들과 그들의 기술을 연마하는데 3주를 보냈다.

이번 훈련은 베트남전 당시 미 공군(USAF)의 경험에서 탄생한 것으로, 10번의 작전임무를 비행한 뒤 빠른 제트기 나사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USAF는 레드 플래그를 통해 생존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제 전투 조건을 가능한 한 가깝게 복제하려고 노력했다.

훈련의 폭과 규모는 숨 막힐 정도로 하루 두 번의 훈련 임무에 각각 참가하는 항공기를 띄우는 데만 1시간 이상이 걸린다. 그러나 이것이 원래의 연습과 다를 바 없지만, 진보의 속도는 일단 현실성과 복잡성을 공중으로 띄우면 5년 전에 참가했던 사람들에게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레드 플래그 훈련은 영국 공군 계획의 정점 훈련 중 하나이다. 근본적으로 그것은 우리가 미국의 파트너, 왕립 호주 공군 및 다른 연합국 파트너들과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작전을 전개할 때 우리가 파트너들과 근접하게 협력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언 듀가이드 항공 부사장
공군 지휘관 11 그룹

훈련을 위해 RAF는 617대대대의 라이트닝II , 제 41시험평가대대의 타이푼 FGR4, 10 대대와 101대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이저, 그리고 집에서 5,000마일을 운항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과 함께 항공 운영 센터를 배치했다.

"훈련은 점진적으로 발전된다"고 AVM Dugid는 설명했다. 그는 "첫째 주에는 약간 기어가다가 둘째 주에는 산책을 하고 마지막 주에는 산책을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많은 복잡한 운영 환경을 가지고 있고, 전자 전쟁과 전자 교란으로 인해 GPS가 파괴된다."

그는 "이것은 나의 6번째 레드 플래그"라며 "바를 올리는 것은 인치뿐 아니라 발 높이까지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이제 다중 도메인이다. 이것은 우리가 정말로 전투기와 우리 사람들이 페이스를 맞출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매우 귀중하며, 우리의 전술에 대한 이 정도의 훈련, 평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다른 곳은 없다."

그룹 캡틴 짐 벡
영국 파견 사령관
RAF 마함 사령관

RAF Coningsby에 본사를 둔 41 TES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넬리스에 도착해 타이푼에 대한 실험과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앤디 밀리킨 비행대대장은 "여기서 받는 훈련은 정말 비길 데 없다. 보이저호와 함께 작전할 수 있도록 F35와 배치된 지원부대가 영국 내 독자 기지에 있을 때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를 모이게 한다. 넬리스에 와서 레드 플래그에 참가하면 실제로 전쟁을 하지 않고도 실제 세계 최고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이어 "비행할 수 있는 영공이 엄청나게 넓어졌다. 미국인들이 제공하는 위협은 매우 현실적이며, 이런 종류의 훈련을 받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나오는 것 외에는 세계 어디에도 갈 수 없다."

넬리스 기지에서 레드 플래그 훈련 중인 RAF F-35B 라이트닝II 전투기 (사진: RAF)
넬리스 기지에서 레드 플래그 훈련 중인 RAF F-35B 라이트닝II 전투기 (사진: RAF)

이번 훈련에 참가한 유일한 공중급유기는 RAF 브리즈 노턴의 10대대와 101대대에서 모두 선발된 승무원이 운용하는 보이저 KC-3 다. RAF 타이푼과 라이프닝II 외에도 십여 개의 호주 공군 슈퍼호넷과 그라울러들에게 RAF 공중급유기는 훈련 내내 인기 있는 지원기였다. RAF는 또한 라이브 플라이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임무 계획을 제공한 항공 작전 센터에 직원들을 파견했다.

넬리스에서의 비행활동의 결론은 AVM 듀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연습의 다음 중요한 단계를 예고한다: "우리가 연습이나 작전에 관한 배치에서 돌아올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는 음식과 숙박 면에서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를 돌봤는지, 적절한 시기에 배치했는지에 대한 교훈을 얻는 것에서부터 연습을 통해 배운 전술적, 작전적 교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넬리스 공군기지에 서 레드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 RAF 제 41시험평가대대 소속의 타이푼 FGR4 (사진: RAF)
넬리스 공군기지에 서 레드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 RAF 제 41시험평가대대 소속의 타이푼 FGR4 (사진: RAF)

"특히 중요한 교훈은 우리가 동일한 기능을 가진 후속 배치를 수행하기 전에 마무리하고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다.

"F35 전투기가 HMS 퀸 엘리자베스에게 배치되기 전에 이 연습에서 배운 어렵고 정말 중요한 교훈들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3주간의 훈련으로 이어지는 몇 주 동안 훈련을 지속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250톤 이상의 장비가 육해공군을 거쳐 네바다의 넬리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레드 플래그에서 유일한 공중 급유기인 RAF KC3 보이저 (사진: RAF)
레드 플래그에서 유일한 공중 급유기인 RAF KC3 보이저 (사진: RAF)

톰 윌리엄스 중위는 물류 분리 담당관이다. 그는 "훈련 초기에는 무브먼트 인력이 급증해 배치된 3종과 90신호 장치에 대한 장비가 담긴 ISO 컨테이너 50여 개를 납품받았다"고 말했다.

"라이트닝II와 보이저 장비는 영국에서 해상으로 선적된 뒤 육로로 넬리스로 옮겨졌고, 타이푼 장비는 캘리포니아의 차이나 레이크에서 수송됐다. 또한 키트는 항공기 견인 트랙터와 90 신호 장치 맨 SV 지원 트럭을 포함하여 항공편으로 운송되었다. 장비와 인력이 영국으로 복귀할때 포장과 북구에 대해서 더 추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