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츠, 레이건 항모타격단 인도-태평양 해상에서 합동작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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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 레이건 항모타격단 인도-태평양 해상에서 합동작전 지속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7.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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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호와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는 7월 6일 남중국해에서 이중항모 작전을 계속했다.

니미츠와 로널드 레이건 공격 단체는 전투 준비 태세와 전 영역 환경의 숙련도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번의 훈련과 작전을 수행했다. 통합작전으로는 방공훈련, 전술기동훈련, 장거리 해상타격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전투태세와 해상우위성을 유지하기 위한 공중 및 해상훈련 조정 등이 포함됐다.

로널드 레이건의 지휘관인 팻 해니핀 함장은 "레이건의 목표는 '힘을 통한 평화'이고, 그것이 바로 헌신적인 대원들이 가져온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동맹국들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에게 약속된 레이건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유연성과 치사율과의 싸움을 가져온다. 니미츠와의 이러한 작전은 우리가 훨씬 더 크고 똑같이 헌신적인 해군력의 한 구성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호(CVN 76)와 니미츠호(CVN 68) 항모타격단(CSG)가 대형을 이루고 있다. 니미츠호와 로널드 레이건 CSG는 니미츠 항공모함 타격부대로서 이중 항모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USNAVY)
로널드 레이건호(CVN 76)와 니미츠호(CVN 68) 항모타격단(CSG)가 대형을 이루고 있다. 니미츠호와 로널드 레이건 CSG는 니미츠 항공모함 타격부대로서 이중 항모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USNAVY)

두척의 항모 배치는 특히 항공 영역에서 증가된 도달거리, 전력 투영 및 운영의 연속성을 제공한다. 제 5 항모전투비행단 (CVW-5)은 로널드 레이건호에 배속되었고 CVW-17은 니미츠에 배속되어 매일 수백 대의 전투기를 사출, 복구했으며 24시간 내내 운항했다. 타격 부대는 항공 우위의 범위를 넓힐 수 있었고, 지역 전체에 더 큰 보안을 제공할 수 있었다.

"다른 항모 항공 비행단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 비행대가 고급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진보된 기회를 제공하고 전투 태세를 높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마이클 로베놀트 제 5 항모전투비행단(CVW-5)장은 "우리 군은 전투 지휘관들에게 지역적 우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상당한 작전 유연성을 제공한다."

니미츠 항모 타격단은 6월 17일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도착해 인도태평양에서 일상적인 보안과 안정 작전을 펼쳐왔다.

토드 시미카타 제 17 항모전투비행단(CVW-17)장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함께 일하면 전투 태세를 높일 수 있는 고급 훈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듀얼 캐리어 운용은 미국 특유의 능력을 과시하고, 캐리어 스트라이크 포스 지휘 및 통제 경험을 늘리며, 지역 동맹국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게다가 우리의 작전은 국제법이 보장하는 해양과 영공의 권리와 자유, 그리고 합법적 이용을 강화한다."

미 해군은 이 지역의 주둔과 안정의 의지를 보여주는 통합 타격군 작전은 물론 함대 전체의 전술적 숙련도를 높이는 훈련기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2018년 11월 로널드 레이건과 존 C. 스테니스 항모 타격단은 필리핀 해역에서 연합 작전을 펼쳤다. 9월 2014년에, 조지 워싱턴과 칼 빈슨 항공 모함 전투 그룹은 남 중국해와 동 중국해의 수술했다. 2009년에는 서태평양에서 조지워싱턴과 니미츠 항모 타격대가 함께 운항했고, 2001년에는 남중국해에서 조인트호와 칼빈슨 항모 타격대가 함께 운항했다.

니미츠 항공모함 타격단은 항공모함 니미츠(CVN 68), 제 17 항모전투비행단(CVW-17), 이지스 순양함 USS 프린스턴(CG 59), 이지스 구축함 스테렛(DDG 104), 랄프 존슨(DDG 114)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 76), 제 5 항모전투비행단(CVW-5), 이지스 순양함 USS 안티탐(CG 54), 이지스 구축함 USS 머스틴(DDG 89)등으로 구성되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요코스카에 전진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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