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와 기지, 가데나 공군요원들의 FARP 교육을 통한 빠른 전투 급유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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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와 기지, 가데나 공군요원들의 FARP 교육을 통한 빠른 전투 급유능력 향상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7.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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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와 F-16 전투기 조종사들은 가데나 공군기지 공군과 협력하여 6월 25일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처음으로 독특한 급유 능력을 실행했다.

"전방 지역 급유 지점"은 한 항공기에서 다른 항공기로 연료가 빠르게 전달되는 것을 수반한다. 이때 MC-130J 코만도 II와 F-16 전투기 4대가 모든 엔진을 가동한 상태에서 절차를 완료했다. 이 능력은 전투기가 엄중한 환경에서 짧은 시간 내에 착륙, 연료 보충 및 공중전투 작전 복귀를 가능하게 한다.

제35전투비행단 조사관 총감독 월터 스터들리는 "이 능력은 신속한 전력 배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또 다른 도구 세트를 추가하며, [Agile Compating Employment] 개념의 일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 소속 제18물류준비태세대대와 특수작전 제1중대 소속 미공군이 2020년 6월 25일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전방지역 급유 포인트 훈련 중 F-16 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 전투기 편대가 FARP 지원을 받으면 접근 가능한 비행장이나 섬은 전투기를 보충해 전투에 다시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옵션이 크게 늘어난다. (사진: USAF)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 소속 제18물류준비태세대대와 특수작전 제1중대 소속 미공군이 2020년 6월 25일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전방지역 급유 포인트 훈련 중 F-16 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 전투기 편대가 FARP 지원을 받으면 접근 가능한 비행장이나 섬은 전투기를 보충해 전투에 다시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옵션이 크게 늘어난다. (사진: USAF)

FARP 프로그램은 주유소가 접근하기 어렵거나 공대공 급유가 불가능할 때 배치되는 장소에서 석유, 석유, 윤활유(POL)를 공군요원이 빠른 급유를 하도록 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트레이 브랜치, 제 18물류 준비 중대 FARP 팀원는 "여기 미사와 AB에서 F-16에 FARP 급유를 하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었다"고 말했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고,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이 훈련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18 LRS와 1특수작전비행단 대원들은 FARP 훈련을 검증하고 5명의 승무원을 절차에 대해 인증했으며, 미사와 요원들은 급유 능력을 관찰했다.

스터들리는 "우리 POL 에어맨은 'FARPie'로서 흥미로운 임무 수행 기회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우리 승무원들은 MC-130 승무원들을 위해 F-16 특수훈련을 할 수 있었고, 조종사들은 ACE 급유 능력을 실전배치했다."

전투기 편대가 FARP 지원을 받으면 접근 가능한 비행장이나 섬은 전투기를 보충해 전투에 다시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옵션이 크게 늘어난다.

스터들리는 이번 훈련이 ACE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또 다른 이정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터들리는 "훈련에 있어 이러한 능력에 더 익숙해질수록 우리가 그것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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