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해상 사령부, 남극공동테스크포스작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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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해상 사령부, 남극공동테스크포스작전 지원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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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실리프트 명령어차트 컨테이너선 MV오션 자이언트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외지고 도전적인 환경 중 하나인 남극 맥머도 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전은 원격 과학 전초기지를 재공급하기 위한 남극 공동 태스크포스 지원 작전인 Deep Freeze 운영을 지원하는 MSC의 연례 재공급 임무의 일환이다.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해군 화물 취급 대대 ONE(NCHB -1) 소속의 해군들은 냉동 및 건식 식품점, 건축 자재, 차량, 전자 장비 및 부품 등 6천톤이 넘는 물자와 각종 격벽으로 구성된 화물을 24시간 하역하고 있다. 맥머도 역까지 배달하는 배 이 보급품들은 정거장이 다른 나라들과 단절된 기간에 걸쳐 혹독한 북극 겨울 동안 생존에 필요한 물품의 거의 80%를 제공할 것이다. 화물 취급자는 오션 자이언츠의 승무원, 그리고 MSC 대표와 함께 다양한 화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프로드와 역부하를 실행한다. 또한, 미국 남극 계획의 하역 및 보관 계획을 관리하는 NCHB-1과 남극 지원 계약 물류 팀, 그리고 부두에서 지정된 하역 구역으로 하중을 고정하고 운반하는 것을 돕는 뉴질랜드 국방군 간의 긴밀한 조율이 필요하다.

오션 자이언트의 임무는 12월 말 캘리포니아주 휴네메항에서 시작되었는데, 그곳에서는 배에 화물이 실려 있었다. 휴네메 항에서, 배는 뉴질랜드의 릿텔톤으로 항해했고, 그곳에서 그들은 추가 화물을 맡았고, 그리고 나서 남극대륙으로 이동했다.

미해군 해상사령부 수송함 SLNC 마고시호가 맥머도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준비한다. 이 작전은 원격 과학 전초기지를 재공급하기 위한 남극 공동 태스크포스 지원 작전인 Deep Freeze 운영을 지원하는 MSC의 연례 재공급 임무의 일환이다.(사진: USNAVY)
미해군 해상사령부 수송함 SLNC 마고시호가 맥머도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준비한다. 이 작전은 원격 과학 전초기지를 재공급하기 위한 남극 공동 태스크포스 지원 작전인 Deep Freeze 운영을 지원하는 MSC의 연례 재공급 임무의 일환이다.(사진: USNAVY)

외진 위치와 살기 힘든 기후로 남극을 여행하는 것은 아무리 노련한 선장이라도 어려운일이다. 오션 자이언트의 민간인 전문가인 존 호킨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호킨스에 따르면, 남극에 가까워질수록 빙산이 나타난다고 한다. 몇 시간 안에 흩어진 몇 개의 '버지 비트'에서 눈이 볼 수 있는 한 넓은 소량들이 흘러갈 수 있는 빙붕이 있어 결국 쇄빙하는 북극성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남극 해역에 들어서자 배 위에서 흥분을 거의 느낄 수 있었다. 날이 길어지고 결국 해가 지지 않을 때 모두가 첫 번째 빙산을 찾고 있었다." 라고 호킨스가 설명했다. "우리는 그곳에 있어야만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을 느리게 헤쳐나가고 있다. 바다표범과 펭귄들은 우리가 얼음 흐름의 섬 꼭대기에 앉아 있는 동안 천천히 조용히 그들을 지나갈 때 호기심만 느끼는 것 같았다. 그들의 치켜든 머리와 게으른 시선은 "너 이 근처 출신이 아니구나?"라고 말한다.

지난 몇년간 오션 자이언트는 맥머도 역의 아이스 피어에 도착했는데, 이 곳은 화물 하역 작업이 진행된 철근과 얼어붙은 바닷물로 이루어진 구조였다. 심각한 피해로 인해, 이 이이스 피어는 올해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오션 자이언트는 해양 코즈웨이 시스템을 제공했다. 65톤짜리 부두는 10, 24피트의 사전 조립된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6개의 현악기들이 물속에 놓인 갑판 위에 조립된 다음 두 개의 구역으로 결합되었다. 이 구간들은 다른 구간들에 부착되어 최종 부두를 형성하였다.

호킨스에 따르면, 부두의 구간을 하역하는 것은 그 배의 선원들에게 어려움을 주었다. 크고 무거운 조각들을 선상 크레인으로 옮기는 것이 주요 쟁점이었다. 조각들이 배의 측면 위로 흔들리면서 무게로 인해 배가 기울거나 목록으로 표시될 수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션 자이언트는 안티힐링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균형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물을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탑재형 물탱크와 펌프로 구성되어 있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 반대쪽으로 물을 퍼올려 배를 똑바로 세우고 찌를 수 있게 한다.

MSC 선박은 전 세계의 다양한 기후와 조건에서 운항하지만 남극의 용서할 수 없는 환경과는 전혀 다르다. 맥머도 역의 상황은 매일 다를 수 있다. 언젠가는 30대 중반이 될 수도 있고 그 다음엔 -20 화씨일 수도 있다.

27명의 선원이 탑승한 오션 자이언트는 하나의 임무인 화물 수송을 맡았으며 남극 대륙에 물자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항이 진전된다.

"추운 날씨 운영은 그들만의 도전들을 만들어낸다; 상황은 얼어붙을 수 있고, 근로자들은 얻을 수 있다.
호킨스는 "추위와 갑판은 얼음이 얼게 되고, 유압유체와 연료는 두꺼워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계류는 더 온화한 기후를 선호한다"면서 "우리는 적절한 기후 등급의 의복과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추위를 다루기 때문에 가능한 한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킨스는 또한 남극의 외진 곳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극대륙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이 없으며, 이는 셀룰러 접속이 없고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화를 거는 단순한 행위는 기껏해야 예측할 수 없고 스케치할 수 있는 위성 전화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과제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고려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그들의 손 끝에 있던 정보에 대한 의사소통과 접근.
핸드폰. 너의 휴대폰은 여기서 작동하지 않는다. 인터넷 접속이 제한돼 있어 이메일이나 은행 계좌를 쉽게 확인할 수 없다"고 호킨스는 말했다. "친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로 페이스북을 확인하곤 했던 누군가에게 그것은 무례한 각성이 될 수 있다."

도전, 추위, 고립감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떠나는 소수의 사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코 갖지 못할 독특한 기회라는 것을 인정한다. 맥머도 역의 MSC 선박 승무원들과 지상의 MSC 전문가들에게, 그 경험은 세계에서 가장 외지고 용서할 수 없는 장소들 중 하나에서 화물 이동의 전문적인 측면을 포함한다. 그것은 다른 임무와 달리 그들의 지식 기반과 기술에 도전하는 것이다.

호킨스는 "개인적으로는 다른 방법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었던 극지 수술의 경력을 쌓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곳에 온 것은 이 지역의 도전과 가능성에 눈을 뜨게 했다. 경험, 특히 특이한 경험은 항상 우리를 미래의 운영에 더 잘 대비하게 만든다.

오션 자이언트는 화물 수송이 완료되면 과학 연구를 위한 아이스코어 샘플뿐만 아니라 역류 컨테이너를 싣고 후엔메 항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딥 프리즈 작전(Operation Deep Freeze)은 미국 남극계획(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의 지원으로 민간당국에 대한 국방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합동 서비스다. 임무 지원은 미 공군, 해군, 육군, 해안경비대 소속 현역과 예비역, 국방부 민간인과 비 DOD 민간인으로 구성된다. ODF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남극 맥머도역에 위치한 두 개의 주요 장소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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