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의 단합으로 미일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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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의 단합으로 미일동맹 강화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1.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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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팀은 매년 양국 군 수뇌부를 위한 주일미군 합동 양자간 선임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태평양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적대적 영향과 권력 경쟁을 위한 양국간 운영 개념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이틀간의 토론회를 위해 50명 이상의 회원들이 모였다.

케빈 B 슈나이더 미군 주일 미군 사령관은 11월 5일 일본 카데나 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합동 양자간 선임병 심포지엄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그 심포지엄은 사병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국방과 준비태세에 관한 개선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USFJ는 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모든 군사지부에 걸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진: USAF)
케빈 B 슈나이더 미군 주일 미군 사령관은 11월 5일 일본 카데나 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합동 양자간 선임병 심포지엄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그 심포지엄은 사병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국방과 준비태세에 관한 개선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USFJ는 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모든 군사지부에 걸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진: USAF)

개회사에서 USFJ의 케빈 B 중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슈나이더 장관은 미국은 7개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하고 5개는 양자조약이며 그 중 미일동맹이 가장 중요하다."

슈나이더는 "이 동맹은 70년 이상 이 지역의 평화와 안보, 안정을 밑받침해 왔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에 따르면, 지역 안정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증가하고 발전함에 따라, 양국의 지도자들은 안보 노력을 통합하기 위한 프로그램과의 동맹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USFJ 선임 사병 지도자, 마스터 병장. 릭 와인가드너는 미 육해공군뿐 아니라 일본 육해공 자위대의 참석자들을 위한 행사 진행자로 활동했다.

와인가드너는 "이번 콘퍼런스는 소통과 인맥을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 힘을 합치면 힘의 규모에 차이가 날 것이다."

주일 미군 사령부 고위 사병 지도자, 주임 병장. 릭 와인가드너와 미 해병대가 11월 5일 카데나 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합동 양자간 선임병 심포지엄에서 전투적 시위를 하고 있다. 와인가드너는 전투 영역의 모든 영역에 걸친 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평양 곳곳에서 적대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군과 자위대는 이런 심포지엄 같은 행사를 통해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사진: USAF)
주일 미군 사령부 고위 사병 지도자, 주임 병장. 릭 와인가드너와 미 해병대가 11월 5일 카데나 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합동 양자간 선임병 심포지엄에서 전투적 시위를 하고 있다. 와인가드너는 전투 영역의 모든 영역에 걸친 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평양 곳곳에서 적대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군과 자위대는 이런 심포지엄 같은 행사를 통해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사진: USAF)

심포지엄에서 지도자들은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 동맹국과 연합군 간 합동 태스크포스(TF) 작전과 훈련의 성공사례를 교환했다.

제 3 해상물류그룹 사령부 조나단 M. 카터 소장은 미사와 공군기지, 아쓰기 해군항공시설, 이와쿠니 해병대 공군기지 간 항공기 정비 상호훈련 파트너십이 현재 진행 중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미국과 일본 정비인력 간의 상호운용성을 심화시키는 경쟁사들에 비해 비대칭적인 전략적 우위를 제공한다.

"우리의 적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와인이드너가 말했다. "우리는 32개국과 양자 관계를 맺고 있고, 세계 도처에 사람들이 있다. 양국 관계는 하드웨어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훈련과 우리의 동맹이기도 하다."

와인가드너는 "이번 동맹은 우리가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의 핵심"이라며 "우리의 적들은 양국이 협력할 때 우리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자신을 개선하고 파트너를 더 잘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할 때 이런 종류의 회의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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