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군기지, 울프팩 군산지역 청소년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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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군기지, 울프팩 군산지역 청소년 초청행사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1.1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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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동고 학생들이 11월 8일 군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제 8전투비행단 지도부를 만나 F-16 전투기을 견학하고 군견 시범을 참관했다.

41명의 학생들은 모두 다양한 학교 동아리와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며, 그 중 상당수는 영어 말하기나 쓰기를 포함한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에게 울프팩 임무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미국 에어맨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영어 실력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11월 8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제 8항공기정비단 전담 승무원 존 레이스가 군산동고 학생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레이스는 학생들에게 F-16 전투기의 비용, 탑재량, 항공기 수리에서의 자신의 역할 등 전투 매의 능력에 대해 말했다. (사진: USAF)
11월 8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제 8항공기정비단 전담 승무원 존 레이스가 군산동고 학생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레이스는 학생들에게 F-16 전투기의 비용, 탑재량, 항공기 수리에서의 자신의 역할 등 전투 매의 능력에 대해 말했다. (사진: USAF)

그 투어는 콜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패트릭 "호크" 미스닉, 8대 메디컬 그룹 사령관 겸 마스터 병장. 군산에 온 학생들을 환영한 스티브 '울프팩' 세노프 제 8전투비행단 사령관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기지 부대 기념품이 담긴 작은 가방들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세노프 대변인은 "지난 60년간 한미관계가 튼튼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가 계속적으로 성공하게 될 이유는 탁월함에 대한 여러분의 헌신과 결단력 때문이다."

학생들은 소개가 끝난 뒤 제 8전투비행단의 F-16 파이팅 팰콘 중 한 대와 클로즈업하기 위해 활주로를 넘어갔다. 학생들은 일단의 항공기 정비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처음으로 F-16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군산동고 경영경제동아리 2학년 김태균(16사진)은 "미국 공군을 만나 F-16을 먼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F-16이 실제로 얼마나 큰지 믿을 수가 없었다. 미국은 정말 우리의 친구고 공군은 너무 멋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F-16의 역량과 제 8정비단의 임무에 대해 알게 된 후, F-16, 공군과 함께 어떤 질문이라도 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미 공군 대령 패트릭 미스닉, 제 8 의료단 사령관 겸 스티브 세노프 제 8전투비행단 지휘부장이 11월 8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를 방문한 군산동고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투어에는 날개 지도부와 F-16 전투기를 점검하고, 제 8 경비대대대 군견 시범을 참관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사진: USAF)
미 공군 대령 패트릭 미스닉, 제 8 의료단 사령관 겸 스티브 세노프 제 8전투비행단 지휘부장이 11월 8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를 방문한 군산동고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투어에는 날개 지도부와 F-16 전투기를 점검하고, 제 8 경비대대대 군견 시범을 참관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사진: USAF)

여행의 마지막 부분은 군견 조련사와 함께였다. 학생들은 MWD가 다양한 베이스 방어 상황에서 어떻게 훈련되고 활용되는지를 목격했다. 여기에는 MWD 넥스가 공격 훈련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학생들이 MWD 넥스를 혼란스럽게 하고 소리를 지를 때 그의 핸들러에게 복종함으로써 그의 기강을 시험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군산동고 방송3D프린터클럽 2학년 유명한양(16)은 "투어도 멋있었지만 F-16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군도 보유한 전투기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적극적이고 우호적인지 좋아"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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