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과 방글라데시 해군, 협력 방글라데시 2019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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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과 방글라데시 해군, 협력 방글라데시 2019 개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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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과 방글라데시 해군,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실시

미국과 방글라데시 해군이 11월 4일 차토그램에 있는 해상전술학교(SMWT)에서 개막식을 갖고 협력(CARAT) 방글라데시 2019를 시작했다.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CARAT 연습 시리즈는 해양 안보 공동의 우려를 해소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글라데시는 2011년부터 참가국이다.

미 해군 후방 해군 장병. 미 해군의 안보협력 행사를 지역적으로 총괄하는 조이 틴치 물류그룹 서태평양 사령관은 미국과 방글라데시 해군이 협력할 때 가장 강하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를 세 번째 방문 중인 틴치는 "방글라데시를 방문하게 돼 항상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 해군을 '파트너'이자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규칙 기반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협력하는 우리의 파트너십은 우리에게 어떤 경쟁 상대도 따라올 수 없는 비대칭적 이점을 준다."

2019년 4월 방글라데시를 마지막으로 방문해 금속 샤크 보트를 선보였던 틴치는 "CARAT는 미국과 방글라데시 해군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자 및 다자간 훈련을 더욱 확대하고 해양 안보와 안정, 번영을 협력적으로 보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동식 다이빙과 인양, 엔지니어링, 항공, 수력, 해양영역 인식, 해양법 등 다양한 해군역량의 주제별 전문가 교류가 진행된다. 또한, P-8 포세이돈 항공기에 탑승한 수색 및 구조 작업과 관심 선박 추적 작업을 포함하는 항공 이벤트가 개최될 것이다.

해군 참모 작전 참모 부장 M Makbul Hossain NBP, OSP, BCGMS, ndu, psc, 해군참모총장 등이 2019년 방글라데시 협력 준비훈련(CARAT) 개막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통적, 비전통적 해상보안 과제에 대응해 미국과 파트너 해군이 함께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다국적 훈련인 CARAT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사진: USNAVY)
해군 참모 작전 참모 부장 M Makbul Hossain NBP, OSP, BCGMS, ndu, psc, 해군참모총장 등이 2019년 방글라데시 협력 준비훈련(CARAT) 개막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통적, 비전통적 해상보안 과제에 대응해 미국과 파트너 해군이 함께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다국적 훈련인 CARAT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사진: USNAVY)

미 해군 Task Force 73의  훈련 계획자 카를로스 프리에토 중위는 CARAT 시리즈 공통적인 우선 순위는 해양 위협과 싸우는 근본적인 능력인 해양 영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 도메인 인지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신뢰 구축입니다,"라고 프리토는 말했다. 그는 "기술과 우수사례에 대해 함께 훈련하겠지만 정보 공유에 있어서는 가장 소중한 시간 중 일부는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측 자산으로는 태스크포스 73, 태스크포스 72, 제 7 구축함대대, 이동식 다이빙 샐비지 1호대, 초계기(VP-45)인 P-8A 포세이돈 등이 참여하고 있다.

남·동남아시아에서 미 해군의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지역훈련인 캐럿(CARAT)은 지역 해군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전역의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한다.

CARAT는 태평양 파트너십, 연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준비 임무, March Train Activities 말레이시아, March Training Activities Sama(필리핀), Pacific Griffin with Singapore, Southee, Southe를 포함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제도에서의 다른 활동을 기반으로 한다.거의 12개의 파트너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 협력 훈련(SEACAT) 이러한 약속들은 공유된 가치와 해양 안보 이익에 기초하여 같은 생각을 가진 해군들을 일상적으로 한데 모이게 한다.

미 7함대의 남·동남아시아 안보협력 집행관으로서 지휘관, 태스크포스(TF) 73 및 제 7 구축함대대가 선진적인 기획을 수행하고 자원을 편성하며 CARAT 등 현지에서의 활동을 직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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