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항모와 대원들, 해군 굿네이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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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와 대원들, 해군 굿네이버상 수상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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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전진배치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76)이 대규모(500명 이상) 해외 지휘 부문에서 해군 프로젝트 굿네이버 상을 받았다.

'프로젝트 굿네이버'는 해군의 연중 최고의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을 인정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정착시키고 회복하기 위한 연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군은 매년 소규모, 중형 및 대규모 해안, 바다 및 해외의 지역 사회 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원봉사를 위한 명령을 수여한다.

로널드 레이건의 지휘관인 제니퍼 보우든 중장은 "이번 상은 우리 해군 장병들이 부여한 수천 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의 절정"이라고 말했다. 모든 외국 항구에서, 일본에 있는 우리의 본항 외에, 우리의 선원들은 그들의 개인적인 시간을 지역 사회와 시민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것은 우리가 이러한 외국 항구들의 지역사회를 방문하는 것을 즐기는 동안,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좋은 일이고,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이러한 지역사회를 동시에 환대하면서 받는 환대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는 것을 보여준다."

제 5 항모타격단의의 주력인 로널드 레이건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는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집단적 해양 이익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전투준비 병력을 제공한다.
제 5 항모타격단의의 주력인 로널드 레이건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는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집단적 해양 이익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전투준비 병력을 제공한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단는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일본, 괌, 대한민국,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의 약 2만500명에게 8,455시간의 사회봉사를 제공했다.

선원들이 참여한 지역사회관계(COMREL)사업으로는 필리핀의 고아원에서 봉사활동, 홍콩의 은퇴자 커뮤니티 방문, 대한민국의 장애인 가정 방문 등이 있다.

로널드 레이건이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164일 중, 선원들은 외국 항구 방문에서 대략 12일을 쉬게 되었다.

레이건 선원들은 해상에서의 휴가가 제한되어 있어(2019년 진행 기간 중 거의 7%), 개인적인 시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헌신하려는 의지가 올해의 로널드 레이건 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로널드 레이건 선원들이 일본 요코스카의 본거지에 기여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기지 안팎에서 요코스카(CFAY) 사령관 인근에서 열리는 정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2019년 11월 21일 일본 요코스카 시에서 130여 명의 선원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를 자청했다.
미네소타주 레드윙 출신의 항공 오드넌스맨 2급 사무엘 베즈디체크가 이 행사를 감독했다. "우리의 정비 기간은 매우 바쁘지만, 또한 우리의 주요 임무 외에,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그들의 지역사회에 들어오게 한다는 것을 존중하며, 우리는 그것을 깨끗하게 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라는 것을 우리 주최국에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해군의 유일한 전진배치 항모로서 로널드 레이건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해군들이 미국의 대사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 5 항모타격단의의 주력인 로널드 레이건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는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집단적 해양 이익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전투준비 병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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