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함모 퀸엘라지베스에서 미국, 영국, 일본 해군, 협력 강화 약속 재확인
상태바
영국함모 퀸엘라지베스에서 미국, 영국, 일본 해군, 협력 강화 약속 재확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1.20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군 작전참모총장(CNO) 마이크 길데이는 영국 왕립 해군 토니 라다킨과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은 11월 20일 아나폴리스 외곽에 정박해 있는 HMS 퀸 엘리자베스 (R08)호에 탑승한 3국 해상 협의를 위해 야마무라 히로시.

 이 자리에서 3국 정상은 협력과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3국 협력협정에 서명했다.

해상자위대 막료장 야마무라 히로시, 왼쪽, 영국왕립해군토니 라다킨 해군 작전사령관 겸 해군참모총장(CNO) 마이크 길데이는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R08)호에 탑승ㅎ해서 3국 해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3국 협력 협정은 3국의 협력 증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 USNAVY)
해상자위대 막료장 야마무라 히로시, 왼쪽, 영국왕립해군토니 라다킨 해군 작전사령관 겸 해군참모총장(CNO) 마이크 길데이는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R08)호에 탑승해서 3국 해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3국 협력 협정은 3국의 협력 증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 USNAVY)

길데이는 "오늘 우리는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는데, 이는 우리의 관계가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제도적인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협정은 우리의 해군 유대를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해양 공유지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규정한다. 우리의 3국 관계에는 축하할 것이 많다. 실제로 전체는 그 부분의 합보다 크다."

길데이는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해군 작전을 수행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영국, 일본 같은 연합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야마무라 외상은 "신흥적으로 부상하는 안보 트렌드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3국 해군 수뇌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확신한다."

미국, 일본, 영국 해군은 정기적으로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데, 가장 최근에는 지난 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3국 대잠수함 훈련에서 가장 최근에 실시되었다.

해상자위대 막료장 야마무라 히로시, 왼쪽, 영국왕립해군토니 라다킨 해군 작전사령관 겸 해군참모총장(CNO) 마이크 길데이는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R08)호에 탑승ㅎ해서 3국 해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3국 협력 협정은 3국의 협력 증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 USNAVY)
해상자위대 막료장 야마무라 히로시, 왼쪽, 영국왕립해군토니 라다킨 해군 작전사령관 겸 해군참모총장(CNO) 마이크 길데이는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R08)호에 탑승해서 3국 해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3국 협력 협정은 3국의 협력 증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 USNAVY)

라다킨은 "점점 상호연결되는 세계에서는 파트너십과 이와 같은 동맹이 국제사회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통의 목표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곳을 탐색하며 계속 서로에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길데이는 HMS 퀸 엘리자베스호에 탑승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보, 안정, 번영의 토대인 바다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데이는 "수로에 대한 접근과 수로를 통한 경제적 번영을 보장하려면 국제규범과 바다의 법칙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규범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계속 비행하고 항해하고 운항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