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리벳 조인트 정찰기 개량형 다시 작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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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리벳 조인트 정찰기 개량형 다시 작전 준비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7.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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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벳 조인트 전자 감시 정찰기는 새로운 최첨단 클래스 칵핏 비행 데크를 포함한 주요 업그레이드에 이어 다시 작전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영국군과 그 동맹국들에게 항공기의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방부의 조달 분야인 방위 장비 및 지원은 변경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새로운 비행 갑판에 대한 영국 인증을 확보했다.

영국공군의 업그레이드된 첫번째 리벳 조인트 정찰기 (사진: RAF)
영국공군의 업그레이드된 첫번째 리벳 조인트 정찰기 (사진: RAF)

리벳 조인트 정찰기 ZZ664는 세계 선도 기술을 새로 습득한 후 영국을 위해 광범위한 관심 분야에 걸친 연습과 운영을 곧 재개할 목적으로 RAF 와딩턴에서 일련의 비행 데크 훈련 중 첫 번째 훈련을 실시했다.

미국에서 개량된 이후, 이 항공기는 현대화된 비행 데크을 자랑하며, 조종사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한다. 그것은 상황 인식이 개선되어 승무원들이 그들의 임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클래스 칵핏은 기존의 다이얼과 게이지가 아닌 디지털 비행 계기 디스플레이와 대형 LCD 화면을 특징으로 한다.

리벳 조인트 정찰기는 영국/미국 공군에서만 보유하고 있다.영국 공군은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RAF)
리벳 조인트 정찰기는 영국/미국 공군에서만 보유하고 있다.영국 공군은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RAF)

리벳 조인트는 독특한 영국/미국 협력 프로그램이다. 양국은 훈련, 유지보수, 시험 및 평가, 정보 교환, 전문 지식 및 모범 사례에 대해 협력한다.

리벳 조인트 글로벌 대대는 20대의 항공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중 3대는 영국 공군에 속해 있다. ZZ664는 영국/미국 연합 대대의 항공기로서 이러한 주요 향상을 경험한 최초의 항공기다.

이륙하는 영국공군의 업그레드된 리벳 조인트 정찰기 (사진: RAF)
이륙하는 영국공군의 업그레이드된 리벳 조인트 정찰기 (사진: RAF)

DE&S 에어 ISTAR 팀장인 Air Cdre Mark Hun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RJ-18(ZZ664)의 작전 허가증은 운영팀에 큰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4년간의 작업의 정점으로, 이 최초의 비행 데크의 인증은 중추적인 영국/미국 협력 프로그램의 눈부신 성과다."

영국 리벳 조인트 승무원들은 RAF 와딩턴에서 새로운 최첨단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맞춤형 훈련 패키지를 가장 먼저 받았다. 이것은 현재 새로운 글래스 칵핏으로 개조된 유일한 리벳 조인트 시뮬레이터다.

RAF의 다른 2대의 리벳 조인트 정찰기는 적절한 시기에 동일한 개량 프로그램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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