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함대 소속 전술부대 판치르-S1 사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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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함대 소속 전술부대 판치르-S1 사격 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8.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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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테프 해의 코텔니 섬의 북극기지 노던 클로버에 주둔하고 있는 북해함대 전술부대의 군인들이 모의 적 상륙부대 상륙부터 해안 방어를 위한 전투훈련 임무를 완수했다.

북극 코텔니 섬 주둔 전술부대에서 판치르 S-1 사격 훈련을 하였다. (사진: 러시아 국방부)
북극 코텔니 섬 주둔 전술부대에서 판치르 S-1 사격 훈련을 하였다. (사진: 러시아 국방부)

훈련 중 판치르-S1 지대공미사일과 포병시스템으로 구성된 전지의 전투부대는 적의 장비를 시뮬레이션하는 목표물을 향해 성공적으로 사격했다. 최대 3km 거리에 위치한 장갑차 모형이 표적으로 활용됐다. 모든 목표물이 단지의 포탄에 맞았다.

촬영은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돌풍과 약 0도의 대기온도로 어려운 기상상황에서 진행됐다.

코텔니섬 북해함대의 전술그룹은 북극 버전의 판치르-S1 대공미사일 및 포시스템 외에 바스티온 대함 대공미사일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러시아 북극 지역과 전술 그룹의 책임영역 하에서 북해항로 구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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