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공군 8전투비행단, 군산공군기지 강화 쉘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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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공군 8전투비행단, 군산공군기지 강화 쉘터 완공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8.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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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크리스토퍼 해먼드 울프팩, 제 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미 극동지구 공병대(연준 USACE) 지도부와 대한민국 공군 대표들이 군산 공군기지에 강화된 항공기 쉘터(HASS) 신축 완공을 기념하는 리본 절단식을 진행했다.

이 같은 공동 노력 덕분에 항공기 부대는 현재 20개의 3세대 HAS 시설을 새로 갖추게 됐다.

7월 31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3세대 강화 항공기 쉘터 1~3단계 리본 절단식을 공개하기 위해 공군들이 강화 항공기 쉘터 문을 연다. HAS는 유지관리 안전을 위해 새로운 화재 방지 시스템과 환기 및 엔진 배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사진: USAF)
7월 31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3세대 강화 항공기 쉘터 1~3단계 리본 절단식을 공개하기 위해 공군들이 강화 항공기 쉘터 문을 연다. HAS는 유지관리 안전을 위해 새로운 화재 방지 시스템과 환기 및 엔진 배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사진: USAF)

"이 정도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오는 일반적인 '레드 테이프'와 장애물들 외에도, 이 팀은 코로나-19의 영향을 통해 작업해야 했고 그들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라고 해몬드는 말했다. "우리의 항공기 보호에 있어서는 물론, 그들을 돌보는 우리의 정비사들과 그들을 조종하는 운영자들에게도 엄청난 승리"라고 말했다.

미 공병대장인 크리스토퍼 크라리 대령도 이날 리본 커팅식에서 연설했다.

크라리는 "이번 프로젝트와 이 팀이 올해의 극동지구 프로젝트 전달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기획, 설계 또는 건설 단계에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있는 상황에서, 그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이 사업은 51개월 동안 국방과학연구소(MND-DIA)를 운영한 1억2500만 달러 규모의 한국형 펀딩 건설 프로젝트였다.

제8전투비행단, 한화건설, 극동지구, 대한민국 국방부의 지도자들이 7월 31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새로 강화된 항공기 쉘터 안에서 리본을 자르고 있다. 이 리본 커팅은 군산 비행선에 건설된 20개의 새로운 항공기 쉘터가 완공된 것을 의미한다. (사진: USAF)
제8전투비행단, 한화건설, 극동지구, 대한민국 국방부의 지도자들이 7월 31일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새로 강화된 항공기 쉘터 안에서 리본을 자르고 있다. 이 리본 커팅은 군산 비행선에 건설된 20개의 새로운 항공기 쉘터가 완공된 것을 의미한다. (사진: USAF)

 

"그것은 작은 체격이 아니에요."라고 크라리가 말했다. "이것은 임무 수행의 진정한 우수성을 나타내는 특별한 프로젝트 입니다."

HAS는 격납고 문이 닫힌 상태에서 항공기 엔진이 수용 시설 내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환기 및 엔진 배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또한 다른 안전 기능과 함께 새로운 화재 방지 시스템과 개선된 폭풍 배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군산 전투기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호구역과 에어맨에게는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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