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 대잠초계기 보더포스 작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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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대잠초계기 보더포스 작전 지원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8.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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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 P-8 포세이돈 초계기가 8월 13일 오전 해협에 있는 해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킨로스 막사 기지에서 이륙했다. 이는 국방부가 해협을 가로지르는 작은 배들을 상대로 내무부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국방부 장관은 또한 쉐도우 R1 항공기의 사용을 승인했다. P-8 포세이돈과 쉐도우 R1은 모두 앞으로 몇 주 동안 기상 조건과 보더 포스 요건에 따라 영국 국경 부대에 더욱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영국공군 P-8 대장초계기에서 해협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 RAF)
영국공군 P-8 대장초계기에서 해협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 RAF)

이 항공기는 선박을 추적하고 적절한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정보를 국경부대에 전달할 것이다. 아틀라스 A-400M 항공기가 영국 해협을 감시하기 위해 영국 공군 브리즈 노턴에서 비행한 아틀라스 A-400M 항공기가 이 임무를 처음 수행했다.

P-8 포세이돈은 다목적 해상초계기다. 해상 검색레이더를 탑재해 고도의 검색·추적 능력을 전달한다. 쉐도우 R1은 인텔리전스 수집기로, 전자 광학 센서와 적외선 센서를 장착했다.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서 오퍼레이터들이 바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RAF)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서 오퍼레이터들이 바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RAF)

 

항공기가 운항하는 높이는 시야가 넓어지고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어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선박보다 효과적인 광역 감시 플랫폼이 된다.

포세이돈은 지난주 영국 해역에서 가까운 러시아 선박을 추적하기 위해 영국 해군을 지원하는 작전에 데뷔했으며 지난달 수상이 킨로스 막사를 방문한 직후에 그 뒤를 따랐다. 그것은 영국의 해상 공격과 방어 능력에 중대한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P-8은 육상 및 해저 선박을 찾을 수 있는 추적 옵션과 관련 무기의 강력한 조합을 제공하며, 다시 한번 RAF가 영국 해군과 효과적인 합동 해상 작전을 완료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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