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에서 나토 해공군 합동훈련
상태바
발트해에서 나토 해공군 합동훈련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8.21 0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해.공군의 잦은 남하로 나토국들간 공중정찰 및 합동훈련 증가

8월 13일 목요일, 연합 함정과 항공기는 발트해에서 상호운용성과 네트워킹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술, 기법 및 절차(TP)를 시험하는 기회를 포착하여 항공-해상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8월 13일 발트해에서 실시된 것과 유사한 감시 임무로 가는 나토 E-3A 조기경보 통제기. 보관 (사진: NATO)
2020년 8월 13일 발트해에서 실시된 것과 유사한 감시 임무로 가는 나토 E-3A 조기경보 통제기. 보관 (사진: NATO)

리가의 항구 방문길에 선 SNMG1 호위함 HMCS 토론토와 NRP 코르테 레알은 발트해로 항해하여 NATO 공군과 함께 방공 훈련을 실시했다. SNMG1은 발트해에서 대서양까지 북유럽의 해역을 순찰하는 매우 높은 준비태세 그룹이다. 스페인 F-18과 프랑스 미라주 2000-5 전투기가 함정의 상공 비행을 실시함에 따라 나토 AWACS 항공기가 출항해 함정의 움직임을 감시했다. 스페인과 프랑스 전투기들은 NATO의 발트 항공 치안 임무를 수행하며 훈련 이벤트로 항공-해병 상호운용성 활동을 수행했다. 발트 지역의 NATO AWACS 항공기와 NATO 통제 및 보고 센터는 연결과 통신 연결을 증명하는 다국적 활동을 통제했다.

캐나다 해군 헬리팩스급 호위함인 토론토는 발트해에서 열린 에어-마리타임 통합 임무에 참가한 NATO 해양 그룹 1호의 상비선 중 한 척이었다. (사진 : NATO)
캐나다 해군 헬리팩스급 호위함인 토론토는 발트해에서 열린 에어-마리타임 통합 임무에 참가한 NATO 해양 그룹 1호의 상비선 중 한 척이었다. (사진 : NATO)

"에어컴과 말컴의 긴밀한 조율은 이 위대한 상호운용성과 통합 훈련을 함께 가져왔다."고 미국 준장 연합 공군 작전부 차장이 말했다.

연합 항공사령부 공보실 이야기
Ramstein의 운영 센터에서 항공-해례 시간 통합 활동을 감독한 Andrew Hansen. 그는 "우리는 NATO의 대응력, 우리 공군들과 선원들간의 증가하는 상호연결성, 그리고 TTP와 합동으로 운용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해군 호위함 코르테 레알호는 발트해에서 열린 에어-마리타임 통합 활동 당시 캐나다 호위함 토론토와 동행했다.  (사진: NATO)
포르투갈 해군 호위함 코르테 레알호는 발트해에서 열린 에어-마리타임 통합 활동 당시 캐나다 호위함 토론토와 동행했다. (사진: NATO)

한센 장군은 "이번 사건은 효과적인 NATO 억제와 방어를 지원하는 우리의 멀티 도메인 역량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사례였으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자를 식별하고 실행하는 공군 전력의 유연성을 강조했다"고 결론지었다.

나토의 목적은 모든 회원국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연합해군사령부(Unlied Marine Air)에서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한스-예르크 데틀렙슨 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NATO가 연합군이 단독으로 고안한 집단 방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공군 F-18 전투기 2대 중 1대는 발트해에서 에어-마리타임 통합 활동 중 토론토와 코르테 레알의 호위함들을 위한 방공 훈련을 했다. 프랑스의 미라지 2000-5처럼 그들은 나토의 발트 항공 치안 임무를 수행하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었다. (사진: 스페인 공군)
스페인 공군 F-18 전투기 2대 중 1대는 발트해에서 에어-마리타임 통합 활동 중 토론토와 코르테 레알의 호위함들을 위한 방공 훈련을 했다. 프랑스의 미라지 2000-5처럼 그들은 나토의 발트 항공 치안 임무를 수행하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었다. (사진: 스페인 공군)

데틀렙슨 제독은 "이런 점에서 우리 선박과 해상공군이 연합군 공군 자산과 잘 연동되는 것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