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벨기에는 양국이 인수하고 있는 MQ-9B 원격 조종 항공기 시스템(RPAS)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양자간 의사진행성명서(SoI)에 합의했다.
영국에서 프로텍터 RG Mk1로 알려진 MQ-9B는 분리되지 않은 민간 영공에서 비행할 수 있도록 시범 비행기에 준하는 엄격한 NATO 및 영국 안전 인증 표준에 대해 설계, 구축 및 인증된 최초의 RPAS이다.
영국공군 마이크 위그스턴 공군참모총장과 프레데릭 밴시나 벨기에 공군 구성품 사령관 등이 의사진행성명서에 서명했다. 이제 양 당사자는 교육, 유지보수, 물류 지원, 상호운용성 및 역량 강화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영국은 무인기 관련하여 선두 고객이다. 지난 달 벤 월리스 국방장관은 적절한 시기에 13개 이상의 선택권을 가진 최초의 영국 프로텍터 3개 건설 계약을 발표했다.
벨기에는 방어용으로 MQ-9B 4대를 조달하고 있다.
MQ-9B는 양국의 정보, 감시, 표적 획득 및 정찰(ISTAR) 능력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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