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F-4D 팬텀 전투기 대대 창설과 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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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F-4D 팬텀 전투기 대대 창설과 해편
  • 안승범 기자
  • 승인 2020.08.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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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F-4D 팬텀 전투기 도입과 해편의 역사

공군의 F-4D 팬텀 부대 창설과 해편

공군의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공군의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1969년 9월 23일, 151대대 창설 (18대 도입)

1972년 11월 10일, 110대대 창설 (18대 도입)

1975년 12월 12일, 방위성금헌납기 5대 도입

1987년 12월부터 1988년 4월까지 미맥스 기체 24대 도입

1987년 12월 1일 155대대 창설

1988년 11월 5일 159대대 창설

1993년 8월 5일 F-4D 155대대 해편

1997년 8월 28일 F-4D 159대대 해편

2007년 10월 1일 F-4D 110대대 해편

2010년 6월 16일 F-4D 151대대 해편

택싱 중인 공군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택싱 중인 공군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1969년 9월, 공군의 최초의 F-4D 팬텀 부대인 151대대가 2010년 6월 16일 임무를 끝내고 잠정 해체되었다.

2010년 F-4D 운용종료는 한국 공군 최초 확장기인 1970년대 초반 도입 항공기의 마지막 정리를 의미한다.

 

F-4D 팬텀의 도입

1970년대 초반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발을 빼고 극동 방어에 주력하기 위해서 남베트남에서 철수하며 잉여 항공기를 대량으로 한국에 넘겨 주었다.

 당시 들어 온 기체로는A-37B 경공격기,C-123J/K 수송기,F-5A/B 전투기,RF-5A 정찰기,O-1G,O-2A,T-41B,T-37C 그리고 2010년에 퇴역한 F-4D 팬텀이다.

훈련기 2기종,통제기 2기종,전투기 4기종 이다.

넘겨받은 기체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F-4D 팬텀이 2010년 6월에 임무를 종료하고 전국의 안보전시장에 기증되고 1977년부터 들여 온 F-4E 팬텀과 RF-4C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호환성 부품 등이 추려지고 일선에서 사라진다.

이륙을 위해 준비 중인 2대의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이륙을 위해 준비 중인 2대의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F-4D는 전세계 팬텀 운용국 중 이란과 한국 공군 만이 보유한 기체였다.

한국 공군은 2000년 이래로 전력지수 유지를 위해 시대에 밀리는 F-4D를 일종의 폭격기 개념으로 유지해 왔다.

베트남전에서 F-4D 팬텀이 제공전투기로 한계가 있어 1968년부터 개량형인 F-4E로 교체되었다. F-4D 팬텀이 MiG기 킬러로 알려졌으나 격추비율이 한국전 당시 세이버 전투기가 달성한 비율에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공중전 성능이 향상된 F-4E 기종으로 주전력이 급히 옮겨졌다. 직후 F-4D 팬텀이 한국 공군에 전략 기종으로 제공된 것이다.

공군의 F-4D  전투기 정면 (사진: 디펜스 투데이)
공군의 F-4D 전투기 정면 (사진: 디펜스 투데이)

 

대한민국 공군력 성장의 주역 F-4D 팬텀 전투기

사실 대한민국 공군은 F-4D 팬텀의 도입으로 전력다운 전력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F-4D 팬텀은 전투기로 전성기를 보내고 F-X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 2001년부터 노후 전투기로 내려 앉고 연차적으로 비행가능 숫자가 줄면서 2007년 10월 1일 제110대대가 먼저 F-4D 팬텀 운용 대대로 임무를 끝내고 남는 기체 중 상태가 양호한 것들을 골라내어 제151대대의 임무에 투입했다.

격납고로 이동하는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격납고로 이동하는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제151대대 역시 원래는 2009년 부대 잠정해체를 계획했으나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일종의 예비전력으로 운용기한을 1년 연장, 2010년 6월 16일 해체식을 거쳐 6월 30일 대대 구성원들 대부분은 RF-4C 팬텀 정찰기를 운용하는 수원 기지와 F-4E 팬텀 전투기를 운용하는 청주 기지로 편입되었다.

격납고로 이동하는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격납고로 이동하는 F-4D 팬텀 전투기 (사진: 디펜스 투데이)

제151대대는 F-X 2차 항공기 부대로 재탄생하여 F-15K를 운용하고 있다.

F-4D 팬텀 정비요원이 기체에 직접 타고 체크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 투데이)
F-4D 팬텀 정비요원이 기체에 직접 타고 체크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 투데이)
F-4D 팬텀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받은 상패들 (사진: 디펜스 투데이)
F-4D 팬텀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받은 상패들 (사진: 디펜스 투데이)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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