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 필리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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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 필리핀 도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8.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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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레이건 항모타격단 방문이 필리핀과 동맹관계 증명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8월 7일 필리핀과 미국 사이의 강한 지역사회와 군사적 관계를 강조하는 짧은 항구 통화를 위해 마닐라에 도착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에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 76)과 티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챈슬러스빌(CG 62)과 USS 안티탐(CG 54)이 포함돼 있다.

필리핀 마닐라(2019년 8월 9일)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76)이 필리핀 마닐라 외곽에 정박하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으로 전진 배치어 있다. (사진: USNAVY)
필리핀 마닐라(2019년 8월 9일)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76)이 필리핀 마닐라 외곽에 정박하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으로 전진 배치어 있다. (사진: USNAVY)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는 이번 방문은 필리핀과 강력한 우호관계, 파트너십, 동맹관계를 잘 보여주는 동시에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공동의 약속에 대한 증명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마닐라에 있는 동안 미 해군과 필리핀 해군은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고, 고위 지도층 교류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관계와 문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레이건호는 또한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선박 투어를 주최할 것이다.

 칼 토마스 태스크포스70 사령관은"이번 항만 통화는 미국과 필리핀의 오랜 관계를 정면으로 반영한 것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것은 언제나 믿을 수 없는 일이며, 이 멋진 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중요한 동맹국과의 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통상적인 항만 방문은 조약 우방으로서 관계를 지속시키고 미국과 필리핀의 우호, 파트너십, 동맹관계를 증진시키는 일환이다. 65년 넘게 미국과 필리핀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공동의 약속을 증명하는 상호방위조약을 유지해 왔다.

로널드 레이건, 챈슬러스빌, USS 안티탐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으로 전진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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