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7함대 P-8A 포세이돈 뉴질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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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7함대 P-8A 포세이돈 뉴질랜드 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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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5소속 P-8A 포세이돈은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

미해군 제 5초계대대(VP-5) 소속P-8A 포세이돈 '매드 폭스' 소속 초계기가 8월 11일 뉴질랜드 왕립뉴질랜드 공군(RNZAF) 기지 오하케아를 방문했다.

VP-5의 지휘관인 칼 화이트는  "RNZAF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이 지역 안보에 초점을 맞추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지원을 보여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와 미국은 태평양 연안국들의 해양 어업 감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우리 공동의 이웃과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안보를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지역협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7함대 예하 VP-5 소속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뉴질랜드군과 합동훈련을 했다. (사진: USNAVY)
7함대 예하 VP-5 소속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뉴질랜드군과 합동훈련을 했다. (사진: USNAVY)

그는 "지역과 전 세계에서 함께 좋은 일을 많이 한다. 상호운용성은 필수적이다. 서로의 프로세스, 절차,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간에 실제적인 협력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P-8A 승무원들은 RNZAF와 합동 훈련 작전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가장 유능한 해상 초계기와 정찰기인 P-8A 포세이돈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라고 화이트는 말했다. 그는 "태평양과 남해는 다양한 도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항공기의 능력과 그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정비 전문가들과 함께 지상 훈련과 에어크루와의 교실 훈련도 실시할 것이다. 양 팀 모두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ZDF의 지휘부 요원들은 작전 수준의 상호 작용뿐만 아니라 P-8A 투어를 통해 항공기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비행장 시연이 예정되어 있다.

화이트는 "우리가 이곳 뉴질랜드에서 맺는 파트너십과 인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RNZAF와의 작업은 하늘에서 세계 바다를 순찰하는 사람들의 공유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젊은 해군과 장교들은 이곳에서 배운 것을 되찾아 뉴질랜드와의 추가 계약에 적용할 것이다."

VP-5의 '매드폭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돼 인도 전역의 지휘관, 태스크포스 72, C7F, 미 태평양사령부 목표지원의 미 7함대(C7F) 작전지역 내에서 해상초계 및 정찰, 역내 출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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