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평양 해역 순찰에서 돌아온 USS 오클라호마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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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평양 해역 순찰에서 돌아온 USS 오클라호마 시티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09.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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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급 공격원잠 오클라호마시티호가 인도-태평양 전역 순찰 후 복귀

로스앤젤레스급 고속공격 잠수함 USS 오클라호마시티(SSN 723)가 8월 18일 괌 압라하버의 본항으로 귀환했다.

오클라호마시티호는 인도-태평양 전역을 돌며 동맹국들과 핵심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안정을 도모하는 해상보안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순찰을 실시했다.

 스티븐 로렌스 오클라호마시티 지휘관은 "나는 내 승무원들과 그들이 매우 도전적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쏟은 노력과 헌신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들은 인도-태평양 책임 지역에서 여러 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오클라호마시티호는 승무원들이 전문적으로 발전한 다양한 성과를 축하했다.

로스앤젤레스급 고속 공격 잠수함  USS 오클라호마시티(SSN 723)에 배속된 선원들이 4개월간의 배치 후 교각 정박 준비를 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괌의 압라항 앞바다의 잠수함대대 제 15중대에 소속된 전진배치 잠수함 4척 중 하나이다. (사진: USNAVY)
로스앤젤레스급 고속 공격 잠수함 USS 오클라호마시티(SSN 723)에 배속된 선원들이 4개월간의 배치 후 교각 정박 준비를 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괌의 압라항 앞바다의 잠수함대대 제 15중대에 소속된 전진배치 잠수함 4척 중 하나이다. (사진: USNAVY)

오클라호마시티호의 케빈 스완슨 선장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선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배치하는 동안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25명의 해군과 1명의 장교가 잠수함에서 자격을 얻었다. 이렇게 뛰어난 수병단의 뱃사장이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스완슨은 계속해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2명의 선원들이 다음 계급으로 승진했고, 4명의 선원들이 항해 중에 승진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네 명의 선원들은 해군과 해병대 공로 메달을 받았다.

선원들은 부두에서 가족들과 섬 주변의 다른 단체들에 의해 환영을 받았다.

"부두에 있는 모든 가족들을 보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라고 로렌스는 말했다. "4개월은 통신이 제한된 잠수함을 타고 바다로 나가기엔 긴 시간이다. 집에 돌아와서 감사하고, 그리워하고, 다시 환영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오클라호마 시는 1988년 7월 9일에 배치되었다. 길이가 360피트 이상이고 6,900톤 이상을 대체하는 오클라호마시티에는 약 140명의 선원이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대잠전, 대함전, 타격전 및 정보, 감시와 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지원할 수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해군기지 괌 폴라리스포인트에 위치한 잠수함중령함대(CSS) 15에 배치돼 있으며 로스앤젤레스급 고속공격 잠수함 4척으로 구성돼 있다. CSS-15 스태프는 이러한 명령에 대한 교육, 자료 및 인력 준비 지원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

또한 해군기지 괌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잠수함 입찰자 USS 에모리 S. 랜드(AS 39)와 USS 프랭크 케이블(AS 40)도 있다. 잠수함과 텐더는 미 해군이 전진배치한 잠수함 전력의 일부로 유지되고 있으며, 글로벌 작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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