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해상자위대 서태평양에서 함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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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해상자위대 서태평양에서 함께 항해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09.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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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연합작전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묘코(DDG 175)와 연합 작전을 수행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묘코가 함께 항해하면서 통신훈련을 하는 동안 묘코는 비행작전 중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의 지평선 참조 역할을 했고, 함정은 2차대전 종전선언을 강조하는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으며, 각각 고위 지도부와 연락관 등이 참여했다.

미해군 7함대 소속 로널드레이건 항모와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 묘코가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사진: USNAVY)
미해군 7함대 소속 로널드레이건 항모와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 묘코가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사진: USNAVY)

교류가 진행되는 동안, 사령관 에스코트 디비전 14의 해상자위대의 서비스 요원들은 로널드 레이건호에 승선했고, 여러 직원들과 함께 일했으며, 고위 지도부는 선장과 사무실 통화를 실시했다.

토마스는 "일본 해상자위대와 미 해군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가 원활하게 작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정보 공유를 개선하고, 서로 지원하는 전술에 힘쓰려고 일상적으로 함께 항해한다. 일본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하나이며 이 매우 중요한 지역에서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나라 중 하나이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으로 전진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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