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강습상륙함 와스프, 7함대에서 미본토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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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강습상륙함 와스프, 7함대에서 미본토로 출항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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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상륙함 와스프는 아메리카와 임무교대하여 7함대 지역에서 이동

강습상륙함 USS 와스프(LHD 1)가 본항 교대근무의 일환으로 9월 4일 미 7함대 작전지역을 출발했다.

2018년 1월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미 본험 리처드함(LHD 6)을 대체한 와스프는 3함대 소속 미 해병대 병력과 함께 작전을 펼치며 이 지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미군이 견실한 관계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프레드 카허 7 원정대 타격단 사령관은 "와스프 대원들의 능력는 그야말로 대단했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해군 내 어떤 배도 와스프함과 모든 방법으로 전달된 배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받지 못했다. 장교들과 승무원들은 모든 도전에 나섰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역동적인 지역에서 활동하기 위해 더 나은 기함을 요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와스프는 미 7함대 전진배치 해군력의 일환으로 2018년 3월 31 해병 원정대와 함께 작전을 시작한 5세대 스텔스기인 F-35B 로 미 해군 최초로 실전배치한 함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강습상륙함 USS 와스프(LHD 1)가 남중국해 해역을 통과한다. 와스프 상륙준비 단의 대표격인 와스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파트너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어떤 형태의 우발상황에도 치명적이고 즉각적인 대응력을 발휘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 USNAVY)
강습상륙함 USS 와스프(LHD 1)가 남중국해 해역을 통과한다. 와스프 상륙준비 단의 대표격인 와스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파트너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어떤 형태의 우발상황에도 치명적이고 즉각적인 대응력을 발휘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 USNAVY)

레고리 베이커, 와스프의 지휘관은 "이 기간 동안 와스프와 그녀의 선원들이 7함대와 그 부대 지휘를 하는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선원들은 이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경험과 기회를 받아들였고, 우리가 받은 임무를 계속 지원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더 작전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 더 헌신적이거나 능력 있는 승무원을 청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라고 하였다.

도널드 J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순방 중 이 선박과 승무원을 방문,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이 선박을 방문했으며, 승무원들의 업적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와스프는 필리핀 군대와 함께 발리카탄 훈련에 참가했고, 호주 방위군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의 추가 부대와 함께 탈리스만 사브르를 훈련시켰다. 이 배는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는 수많은 파트너 및 동맹국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파트너십 임무에도 참여했다.

케빈 가이 와스프 사령부장은 "우리 와스프 선원들이 이곳에서 거의 2년 동안 해낸 것은 작전 템포와 다방면의 임무의 성격으로 볼 때 압도적이며, 자부심으로 끊임없이 빛나지 않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의 일본 재임 기간

"우리가 수 천 마일 떨어진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많은 수의 해군 장병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헌신은 명예, 용기, 그리고 헌신이라는 해군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해군은 올해 초 와스프를 상륙함인 USS 뉴올리언스(LPD 18)와 동행하는 강습상륙함 USS 아메리카(LHA 6)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USS아메리카는 올해 말 일본 사세보에서 미 7함대 전진배치 해군(FDNF)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

7함대는 국제 날짜 표시선에서 인도/파키스탄 국경까지 연장되어 1억 2천 4백만 평방 킬로미터 이상에 걸쳐 있으며, 북쪽에 쿠릴 열도를 형성하여 남쪽에 남극에 이른다. 36개 해양 국가를 포함하는 세계 인구의 약 50퍼센트는 또한 책임의 영역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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