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의 캐논급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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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캐논급 호위함
  • 장훈 기자
  • 승인 2020.09.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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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Cannon)급 호위 구축함

강원함(사진 미해군)
강원함(사진 미해군)

경기급 호위함은 군사 원조 계획으로 대서양 비활성함대에 예비함으로 치장되어있던 2척의 캐논급을 미국 보스턴 해군공창에서 인수한다.

캐논급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총 72척을 대량 건조 주로 대서양에 전개되어 활약한 호위 구축함이다.

이후 진해기지에서 각각 경기함과 강원함으로 명명되며, 대간첩작전 및 대잠작전, 해상보호 임무에 투입되었다.

1965년 강원함은 베트남전에서 사이공강을 거슬러 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북베트남군에 대한 포격을 가했으며, 베트남전 투입을 계기로  레이더 개수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후 197411월 해군은 미국으로부터 이들 함정을 구매하여 한국 해군 함대목록에 편입되었다.

경기함급은 퇴역전까지 3회의 간첩선과 교전으로 2척 격침을 시키고 1척을 노획하였으며 동해 NLL를 침범한 북한 경비정을 30분간의 교전 끝에 격퇴시키는 전공을 세웠으며, 한동안 해사생도 원양훈련에 운용되어 오다가 197712월에 퇴역하며, 이후 필리핀 해군에서 운용중인 캐논급에 대해 부품 지원용으로 폐선처리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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