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7 전차 상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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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7 전차 상륙함
  • 장훈 기자
  • 승인 2020.09.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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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 12척의 LSM-1급 중형 상륙함을 도입
최초의 독도함(사진 해군)
최초의 독도함(사진 해군)

미국에서 도입한 LSM-1급 중형 상륙함

한국 해군은 미국의 안보 원조 계획으로 1955년부터 1956년까지 총 12척의 LSM-1급 중형 상륙함을 도입한다. 최초 도입분은 진해기지에서 인수하였으며, 이후 도입분은 인수단을 파견하여 미국에서 인수해왔다.

함명은 대한민국 지역과 북한 지역에 위치 한 도서명으로 명명했다. 상륙함으로서는 무장이 튼실하여 상륙훈련 외에도 초계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베트남전에 참가하여 전투병 및 물자 수송임무에 투입되었다.

 

전방도어 개수하여 M47전차 수납

1960년대부터 전방도어가 개수되는데 이는 M4셔먼을 대체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도입 한 M47전차를 수납 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1963년에 독도(603)함이 제일 먼저 일선에서 퇴역하며, 1974년 11월에 11척의 함정을 구매하면서 한국 함대 목록에 편입되었다.

풍도(608)함은 기뢰 부설함으로 개조되어 임무가 변경되고 1978년부터 선체번호도 변경되며, 1990년대에 울릉(662)함은 기뢰 부설함으로 개조되었다.

선체 노후로 1980년대부터 1990년후반까지 모두 퇴역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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