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일본담당 비엣 X 뤼옹 사령관과 육상자위대 모타마쓰 다카시 사령관은 9월 24일 일본 캠프 켄군(Kengun) 폐막식 발언으로 오리엔트 실드(OS) 2019를 마무리 했다.
OS19에는 일본 육상자위대 4사단, 제 16보병연대, 제 2항공포병여단, 일리노이주 방위군 제 33보병여단 전투단, 제17야전포여단, 미 육군 항공대, 제47전투지원대 대원들이 참여했다.
모타마츠는 「이 연습의 목적은, 상호 협력과 조정을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데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또한 중요한 작전 능력을 향상시켜 일본과 미국의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이어 루옹은 훈련 방식이 대대급 현장 훈련에서 작전적이고 전략적인 FTX로 어떻게 이동했는지에 대해 말했다.
루엉은 "OS를 홋카이도 끝에서 아마니 남서섬에 이르는 전술 대대급 FTX에서 작전적이고 전략적인 수준의 훈련으로 격상하는 데 성공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다도메인 태스크포스(TF)의 일본 전개에 관여했다"고 말했다.
OS 19는 미군과 일본 지상 자위대 양쪽의 고성능 무기 시스템을 포함했다. 양자간 현장훈련에서 활용된 장비로는 미사일을 선적하기 위한 육상자위대와 짝을 이룬 미국의 HIMAS 시스템과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지대공 미사일, 다연장 발사 로켓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루옹은 "OS 19는 미국과 일본 양국에 전략적·운영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고, 현실적 세계 전략 도달도 촉진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쌍방의 업적은 일본과 미국이 항상 이 철통같은 동맹에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념식을 마치기 위해, 모타마츠는 OS 19의 전반적인 성공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타마츠는 OS 19가 성공적인 결과를 냈고, 향후 일본과 미국의 양자간 교차 도메인 운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