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신임참모총장 도쿄에서 고노다로 방위상 및 해상자위대 고위급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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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신임참모총장 도쿄에서 고노다로 방위상 및 해상자위대 고위급과 회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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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길데이 신임해군참모총장이 도쿄에서 고노다로 방위상과 해상자위대 고위 지휘관들과 회담을 가져

미해군 신임참모총장(CNO)  마이크 길데이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미 7함대 해군과 일본 방위성 및 자위대 고위 지도자들과 교전했다.

 길데이는 먼저 요코스카 함대를 방문해 유도미사일 순양함 USS 실로(CG 67), 미 7함대 주력함인 USS 블루리지(LCC 19)에 탑승한 해군 장병들을 만났다.

마이클 길데이 신임 미해군참모총장과 고노다로 방위상이 회담을 가졌다. (사진: USNAVY)
마이클 길데이 신임 미해군참모총장과 고노다로 방위상이 회담을 가졌다. (사진: USNAVY)

 전투함 투어는 길데이가 선원들과 몇 번의 소규모 그룹 토론을 통해 그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길데이는 "7함대를 방문해 전진배치된 우리 해군과 교전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들과의 만남은 그들의 마음을 듣고 이 중요한 지역에서 그들이 하고 있는 위대한 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길데이는 이어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야마자키 고지 합참의장, 야마무라 히로시 해상참모총장을 만아기 위해 도쿄로 이동했다.

 길데이는 미일 동맹과 해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미 해군의 의지를 매번 재확인했다.

길데이는 "일본 해상자위대는 핵심 전략 파트너로, 내가 이곳에 와서 우리 해군 참모들과 만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분야를 논의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 내 안보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 협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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