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안티탐(CG 54)은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9월 17일 지휘교체식을 가졌다.

 러셀 콜드웰 힘장은 짐.L스톰 전함장을 안심시켰다. 안티탐의 지휘관으로서의 Jim L. 스톰은 2019년 8월 앤티탐 지휘를 변경한 뒤 샌디에이고로 돌아와 해군 지대지뢰전개발센터 부사령관을 맡는다.

콜드웰은 "적들은 오늘 이곳에 서 있는 승무원을 절대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장점이며 이것이 싸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티탐은 1987년에 배치되었지만 그녀를 살려낸 것은 승무원들 때문이었고 그것은 변하지 않았다. 너는 배의 심장과 영혼으로 남아 있고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콜드웰은 일본 요코스카에 전진 배치되는 동안 선상 USS Thatch(FFG 43), USS 그레이(FFG 51), USS카우펜스(CG 63) 등을 역임했고, 가장 최근에는 스페인 로타에 전진 배치되는 USS Ross(DDG 71)의 지휘관으로 근무했다.

 이날 이름의  USS 안티탐호도 미국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날인 안티탐 해전 기념일을 기념한다. 그 전투의 결과는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선언을 발표할 기회를 허용했다.

 현재 이 배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책임 지역으로 전진 배치되어 있다. 안티탐은 태스크포스 70에 배치된다.

[디펜스투데이]

이치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