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해상경비부대를 해상원정부대로 개칭
상태바
미해군, 해상경비부대를 해상원정부대로 개칭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9.29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해군은 전세계에 배치된 해상경비부대들이 해상원정부대로 명칭으 바꿔서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미 해군 원정군 전투사령부(NECC)는 6일 모든 연안과 강가의 부대들을 해상원정부대(MESF)로 공식 명칭 변경을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이 미 해군에게 중요한 반면, 이름이 군대의 역할과 사명을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명칭은 기존의 리버라인 역할보다 더 건재한 대전력 경쟁 시대에 점점 커지는 청수함대 통합과 고급 전투에 대한 기여를 MESF가 포착한 것이다.

NECC 사령관인 조지프 디과도 제독은  "우리는 우리의 유산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앞에 오는 전사들을 기려야 하며 그들의 영웅적인 행동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은 "해군과 국가 대전력 경쟁, 위기, 갈등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상원정부대대로의 변화는 푸른 물속의 치사성을 강화하고 연립자원을 지배해야 하는 우리 선원들의 사명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해상원정보안그룹 (MESG) 2차장인 데이비드 롤랜드 대위는 "MESF에 배속된 해상원정대 전투부대 장병들은 해안에 상륙하는 해군 전력에서 치사율을 강화하고 해군-해병대 팀을 지지한다"말했다.  "항만보안/고부가자산(HVA) 호위 등 임무를 통해 연안 및 오픈오션에서뿐만 아니라 보안팀에도 승선했다. 우리의 임무는 중요하고 우리의 이름이 오늘날 우리가 하는 임무와 일치할 필요가 있다. 리고 밝혔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파견되어 코스트 리버린 3중대에 배속된 엔지니어  2급 제임스 레이슨은 발리안트 실드 2020을 지원하는 마크 6호 경비정에 탑승하는 동안 50구경 기관총을 담당하고 있다. 발리언트 실드는 미군 유일의 격년별 현장훈련(FTX)으로, 미군 간  육해공환경에서 합동훈련 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훈련은 다양한 임무 영역에 대응하여 해상, 공중, 육지, 사이버 공간에서 유닛을 탐지, 위치 파악, 추적 및 교전함으로써 합동군 유지에 있어 실제적인 숙련도를 가능하게 한다. (사진: USNAVY)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파견되어 코스트 리버린 3중대에 배속된 엔지니어 2급 제임스 레이슨은 발리안트 실드 2020을 지원하는 마크 6호 경비정에 탑승하는 동안 50구경 기관총을 담당하고 있다. 발리언트 실드는 미군 유일의 격년별 현장훈련(FTX)으로, 미군 간 육해공환경에서 합동훈련 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훈련은 다양한 임무 영역에 대응하여 해상, 공중, 육지, 사이버 공간에서 유닛을 탐지, 위치 파악, 추적 및 교전함으로써 합동군 유지에 있어 실제적인 숙련도를 가능하게 한다. (사진: USNAVY)

해상원정부대는 항만 및 항만 보안, 고부가가치 자산 보안, 해안 및 내륙 수로에서의 해상 보안 작전을 통해 경합된 환경에서 연근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해군 핵심 능력을 제공한다.

레이먼드 호크 선임연구원은 "우리의 공예품들은 해상보안작전의 모든 측면을 제공하도록 매우 진보되고 전문화되어 있다"면서 "우리가 지원하는 무력보호와 함대가 전 세계에 전력을 투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해군 전략 내에서 그리고 국가 차원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군대의 능력 보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호크는 마크 6세의 보트 선장이며, 샌디에이고에서 MESG 1에 속하는 해양 원정 경비 3 중대의 마크 6팀 2차장이다.

보트 선원들이 호크를 통해 받는 훈련에 대한 질문에 모든 선원들은 같은 소형 무기와 승무원용 무기 훈련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선원들은 기본 및 첨단 무기 운영자 자격을 갖추고 광범위한 통신 장비 훈련, 항법 훈련, 의료 훈련을 거친다.

호크는 "미션 임무 수행에 더 잘 대비하는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한 부대로 훈련한다"고 말했다.

MESF는 샌디에이고와 버지니아 비치에 있는 두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역과 예비역 선원을 모두 포함하는 전 세계에 배치된 부대. 여기에는 괌과 바레인의 2개 원정경비대대와 7개 해상경비대대, 31개 해상경비대대가 포함된다.

미해군은 경비대대들을 해상원정부대로 개칭을 하여 해군과 일체감을 높이고, 사기를 올리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