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 상공에서 나토 연합군과 훈련하는 영국 공군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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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상공에서 나토 연합군과 훈련하는 영국 공군 전투기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9.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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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주도로 북해 상공에서 블랭크 포인트 훈련이 열리고 있다.

미해병대, 미공군, 로열 네덜란드 공군은 북해상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북해 상공을 비행 중인 F-35전투기 (사진: RAF)
북해 상공을 비행 중인 F-35전투기 (사진: RAF)

포인트 블랭크(Action Point Blank) 훈련은 영국을 기반으로 한 정기적인 분기별 훈련으로, 영국 공군과 미 공군이 수행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RAF와 미 해병대 F-35B 전투기들은 HMS 퀸 엘리자베스호에 배치될 준비가 된 훈련의 첫 단계로 참가하고 있다.

미해병대 소속 F-35B 전투기가 이번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RAF)
미해병대 소속 F-35B 전투기가 이번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RAF)

네덜란드 공군은 F-35A를 보냈으며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USAF F-16 2개 대대와 US B도 참가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항공기가 모이면 대규모 훈련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USMC 대대가 RAF 마르햄에서 영국에 도착한 후 실시한 첫 비행훈련으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예방조치로서 고립 기간을 따른다.

영국공군 로시머스 소속의 타이푼들이 가상적기 역할을 한다. (사진: RAF)
영국공군 로시머스 소속의 타이푼들이 가상적기 역할을 한다. (사진: RAF)

RAF 로시머스 소속의 타이푼들이 '적' 역할을 하기 위해 훈련에 참가했는데, 이는 다른 훈련 항공기에 상당한 도전을 더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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