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주도로 북해 상공에서 블랭크 포인트 훈련이 열리고 있다.
미해병대, 미공군, 로열 네덜란드 공군은 북해상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인트 블랭크(Action Point Blank) 훈련은 영국을 기반으로 한 정기적인 분기별 훈련으로, 영국 공군과 미 공군이 수행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RAF와 미 해병대 F-35B 전투기들은 HMS 퀸 엘리자베스호에 배치될 준비가 된 훈련의 첫 단계로 참가하고 있다.
네덜란드 공군은 F-35A를 보냈으며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USAF F-16 2개 대대와 US B도 참가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항공기가 모이면 대규모 훈련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USMC 대대가 RAF 마르햄에서 영국에 도착한 후 실시한 첫 비행훈련으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예방조치로서 고립 기간을 따른다.
RAF 로시머스 소속의 타이푼들이 '적' 역할을 하기 위해 훈련에 참가했는데, 이는 다른 훈련 항공기에 상당한 도전을 더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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