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LAND 400 Phase3 사업에서 AS21과 KF41이 격돌하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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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AND 400 Phase3 사업에서 AS21과 KF41이 격돌하게 되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0.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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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방부의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은 9월 16일 LAND 400 Phase 3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의 AS21 REDBACK 과 라인메탈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의 KF41 Lynx를 발표하였다.

한화디펜스의 AS21Redback의 목업이다.라인메탈의 KF-41Lynx와 2년간 승부를 벌인다. (사진: 디펜스 투데이)
한화디펜스의 AS21REDBACK의 목업이다.라인메탈의 KF-41Lynx와 2년간 승부를 벌인다. (사진: 디펜스 투데이)

LAND 400 Phase 3 프로그램은 호주육군의 노후화된 M113을 대체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보병 전투차 교체하는 사업이다.
한화디펜스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너럴다이나믹스(Ajax)와 BAE(CV90)와의 경쟁에서 이겼다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하였다.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 사업을 위해서 호주업체와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참여하고 있다.

AS21 Redback의 라이벌인 라인메탈사의 KF41 Lynx 보병전투차다. (사진: 라인메탈 디펜스)
AS21 REDBACK의 라이벌인 라인메탈사의 KF41 Lynx 보병전투차다. (사진: 라인메탈 디펜스)

호주의 전문 광학장비회사와의 컨소시움으로 자국회사로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불리하지만은 않다.
사업규모는 74~110억달러(약 8조4000억~12조5000억)에 달하는 대형계약사업으로 2022년에 2년여에 걸친 시험평가 후에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

한화디펜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인 ‘DSEI(Defence and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 2019’에 참가하여 유럽시장에 AS21 REDBACK을 전시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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