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1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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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1 시작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0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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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래그 알래스카 21이 10월 8일부터 아일슨 공군기지와 앨멘도르프-리차드슨 기지에서 훈련개시

태평양 공군이 후원하는 훈련인 레드 플래그-알라스카 21은 10월 8일부터 알래스카 합동 비행기지 상공에서 1차 비행 작전으로 시작되어 10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미 공군 제 18 어그레셔 전투비행대대 소속 F-16C 파이팅팰콘 전투기가 2018년 10월 8일 알래스카 태평양 공역 내 제 168공중급유대대에 소속의 KC-135 공중급유기에서 공중급유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미 공군 제 18 어그레셔 전투비행대대 소속 F-16C 파이팅팰콘 전투기가 2018년 10월 8일 알래스카 태평양 공역 내 제 168공중급유대대에 소속의 KC-135 공중급유기에서 공중급유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USAF)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는 모의 전투 환경에서 현실적인 훈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약 800명의 정비요원들이 이 훈련을 반복하는 동안 10개 유닛에서 40대 이상의 항공기를 비행, 유지 및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의 항공기는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와 합동기지 엘멘도르프-리처드슨 기지에 기지를 두고 비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 소속  35·80전투비행단 F-16 전투기들이 2019년 6월 10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사전 비행 점검을 하고 있다. 제 13 FS와 제 35FS '팬턴스'는 태평양 주변의 부대들이 대략 오클라호마 크기의 공중 공간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 레드 플래그-앨라스카 19-2에 참가하였다. (사진: USAF)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 소속 35·80전투비행단 F-16 전투기들이 2019년 6월 10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사전 비행 점검을 하고 있다. 제 13 FS와 제 35FS '팬턴스'는 태평양 주변의 부대들이 대략 오클라호마 크기의 공중 공간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 레드 플래그-앨라스카 19-2에 참가하였다. (사진: USAF)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은 현실적인 위협 환경에서 다양한 병력을 통합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며,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열렸으며, 연습 코프 썬더라고 불리던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은 2020년은 20-3으로 종결되고, 2021년 시즌으로 넘어가서 첫번째 훈련을 시작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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