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호주,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수송장갑차 컨셉이 공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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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호주,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수송장갑차 컨셉이 공개되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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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에서호주국방부에 HDA에서 제출한 입찰요청서에 제시된 레드백 차체로 AS-9과 AS-10 탄약수송장갑차의 이미지가 유출되어

해외 밀리터리 매체인 제인스에 의하면 호주육군은 K9 썬더 SPH 및 K10 AARV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들을 보여주고 있으나, 호주 특유의 개조사항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호주군 제식사양인 AS9 SPH에는 12.7mm 중기관총(HMG)으로 보이는 원격 무장시스템(RWS)이 장착되었다. 통상적인 K-9에는 일반적으로 수동으로 작동하는 12.7 HMG가 장착된다. AS9에는 추가 장갑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육군의 컨셉인 AS-9 자주포, 증가장갑과  RCWS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 있고, 레드백 디자인과 유사하다. (사진: HDA)
호주육군의 컨셉인 AS-9 자주포, 증가장갑과 RCWS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 있고, 레드백 디자인과 유사하다. (사진: HDA)

제인스가 10월 8일이 확보한 캔버라에서는 HDA가 입찰 요청서를 제출하여 차량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 및 유지하고 프로젝트 LAND 8116 Phase 1에 따른 AA의 보호 모바일 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했다.

한 달전 9월 3일, 린다 레이놀즈 호주 국방장관은 미래의 자주포와 탄약보급장갑차가 멜버른 근처의 질롱에서 생산되고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하여 호주군에 "이 중대한 능력"을 전달할 35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레드백 장갑차 컨셉의 AS-10 AARV 컨셉 (사진: HDA)
레드백 장갑차 컨셉의 AS-10 AARV 컨셉으로 AS-9과 마찬가지로 RCWS가 적용되어 있다. (사진: HDA)

지난 7월 공개된 호주의 2020년 포스 구조계획에 따르면 프로젝트 초기 단계의 비용은 AUD 900~1억3만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호주에 단독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어 호주군이 원하는 특화사양으로 변하는 중이다.

차체는 레드백과 호환이 되는 디자인과 12.7mm RCWS를 장착하여, 군수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LAND 400 과 연계한 디자인임을 알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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