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유지 당부 및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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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유지 당부 및 장병 격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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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제6여단 현장지도,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유지 당부 및 장병 격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0월 9일(금) 오전 해병대 연평부대와 백령도 제6여단를 방문하여 서북도서 방어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서 장관은 연평부대를 방문하여,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꽃게 성어기에 서해상에서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욱 국방부장관(가운데)이 9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가운데)이 9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이어, 서욱 장관은 서북도서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 제6여단을 방문했다.

   서 장관은 해병대 제6여단의 관측소(OP)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한 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지휘통제실로 이동하여 해병대 주요직위자들과 화상회의(VTC)를 가졌다.

서욱 국방부장관(오른쪽)이 9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서북도서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오른쪽)이 9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서북도서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해병대사령관, 해병 제1·2사단장, 제9여단장, 연평부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서 장관은 “군 본연의 임무는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우리 해병대 장병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지난여름 장마 및 태풍 피해복구, 코로나19 대응 등 신뢰받는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도 소임을 다했다”라고 격려하고,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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