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사의 GBU-53 스톰브레이커 F-15E 이글에 장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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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사의 GBU-53 스톰브레이커 F-15E 이글에 장착 승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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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활공폭탄 스톰브레이커 장착으로 미공군의 근접폭격에 유연성 확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NYSE: RTX) 사업자인 레이시온 미사일 & 디펜스는 10월 13일 전투기 장착용 스마트 유도 폭탄인스톰브레이커가 미 공군 항공전투사령부에 의해 F-15E에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령부 결정은 F-15E 전투기가 이제 스톰브레이커를 장착하고 임무를 위해 배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전투기가 뉴멕시코 상공에서 GBU-53 스톰브레이커를 장착하고 시험하고 있다. (사진: 레이시온)
미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전투기가 뉴멕시코 상공에서 GBU-53 스톰브레이커를 장착하고 시험하고 있다. (사진: 레이시온)

레이시온 미사일 & 디펜스 항공전력 사업부의 폴 페라로 부사장은 "스톰브레이커는 현장에서 조종사들에게 전례 없는 능력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무기는 기상 악화 시 해상 또는 육상 기동 목표물을 사정거리에서 타격할 수 있는 능력 등 공군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스톰브레이커는 GPS와 관성 항법 시스템 안내 외에도 적외선, 밀리미터파 레이더, 반능동 레이저를 영상화하여 무기를 안내하는 혁신적인 멀티모드 탐색기가 특징이다.

스톰브레이커는 미공군과 미해군에 모두 장착을 해서 전투력을 확대할 것이다. (사진: 레이시온)
스톰브레이커는 미공군과 미해군에 모두 장착을 해서 전투력을 확대할 것이다. (사진: 레이시온)

레이시온 미사일 & 디펜스의 크리스티 스태그 스톰브레이커 프로그램 이사는 "이 무기는 많은 복잡한 시험 시나리오에서 극한의 환경 조건의 다양한 목표물에 대해 입증되었으며, 이제 비행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멀티모드 탐색기와 데이터링크로, 스톰브레이커는 악천후를 무관하게 만들 것이다."

스톰브레이커의 작은 크기로 인해 다수의 제트기가 필요한 대형 무기에 비해 동일한 수의 목표물을 다루는 항공기가 적다. 그것은 또한 이동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40마일 이상을 비행할 수 있어, 항공 승무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 스마트 무기는 올해 말 미 해군의 F/A-18E/F 슈퍼호넷에 처음 장착하고 F-35 합동타격전투기에 출격하기 위한 통합이 그 다음 프로그램이다.

GBU-53 스톰브레이커는 대한민국 공군의 F-15K/KF-16/FA-50에 다량장착을 해서 적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매력적인 타격체계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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