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18전비방문 대비태세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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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18전비방문 대비태세 현장지도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10.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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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18전비·제8498부대 찾아 동북부 영공방위태세 점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10월 20일(화) 제 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과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를 찾아 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동북부 영공방위 최일선 부대인 18전비를 찾은 이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과 연이은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언제라도 실전 임무에 투입될 수 있다는 심적대비와 함께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0월 20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에서 부대 지휘관ㆍ참모들에게 동계 안전 취약요소 점검과 장병 건강 관리 및 사기진작에 힘써달라고 각별히 강조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0월 20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에서 부대 지휘관ㆍ참모들에게 동계 안전 취약요소 점검과 장병 건강 관리 및 사기진작에 힘써달라고 각별히 강조하고 있다. (사진: 공군)

특히, 이 총장은 전투비행대대와 비상대기실을 찾아 상시 출격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조종사들을 격려하면서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전술조치능력을 갖추고, 상황 발생 시 절차에 입각하여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0월 20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 105전투비행대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0월 20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 105전투비행대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어 이 총장은 동북부 최전방 공군 관제부대인 제8498부대로 자리를 옮겨 대비태세 현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공중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0월 20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 비상대기실을 찾아 임무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0월 20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 비상대기실을 찾아 임무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아울러,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이 일찍 시작되는 부대 특성을 고려해 동계 안전취약요소와 장병 건강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일선 지휘관들이 부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스트레스 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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