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은 10월 21일(수) 오전, 앵거스 캠벨(Angus Campbell) 호주 국방총장의 요청에 따라 영상 공조통화를 갖고, 한반도 안보정세, 양국의 코로나 19 대응 및 한-호 군사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

호주 국방총장은 원인철 합참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원인철 합참의장은 호주가 6.25 전쟁 시 같이 싸운 혈맹이자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임을 강조하면서 양국 軍간의 군사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영상 공조통화는 제42대 합참의장 원인철 대장의 취임을 맞아 한-호 군사 고위급 간 소통을 통해 한-호 양국 軍간 우호협력을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디펜스투데이]

장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